버거킹(BurgerKing) - 불끈버거 맥시멈 더블 솔직 후기 / 기간 한정 신메뉴
안녕하세요.
밍키형아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버거킹의 기간한정 신제품인
불끈버거 맥시멈 더블입니다. ^0^
불끈버거 맥시멈 더블은
불끈버거 맥시멈과 함께
버거킹에서 2월에 나온 신제품인데 뭔가...
타이밍이 안 맞아서 못 먹고 있다가... ㅠ.,ㅠ;;
이번에 동생과 썬더볼츠*를 관람하고 나서
식사를 하러 오래간만에 버거킹에 방문해
드디어 먹어볼 수 있었습니다. ^^
썬더볼츠*에 대한 포스팅은
밑에서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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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중 뭐로 고를지 잠시 고민하다가
불끈버거 맥시멈 더블을 라지 세트(17700원)로 선택했고
800원을 추가해
감자튀김을 핫 토마토 모짜볼로 변경해서
총 18500원 이었습니다.
핫 토마토 모짜볼에 대한 포스팅은
밑에서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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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기간한정 신제품으로
판매 기간은
25년 2월 17일 ~ 25년 8월 13일까지이고
불끈버거 맥시멈 더블은
단품은 개당 513g에(1278kcal)
가격은 15000원이었고
세트는 910g에(1708kcal)
가격은 17000원
라지 세트는 1105g에(1863kcal)
가격은 17700원이었습니다.
그리고 여담으로
제품명이 특이해서 인터넷에 찾아보니
2024 소방의 날 이벤트에서 우승한
소방관의 레시피를 토대로 만든 버거였는데
그래서
제품명에 불끈이라는 단어가 들어가는 건
불을 끈다는 뜻과 힘내라는 의미를 담은 것 같았습니다. ^^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불끈버거 맥시멈 더블은
참깨번에 소고기 패티 2장과
치즈와 새우 패티가 각각 1장
그리고
피클, 통새우, 양상추, 토마토, 생양파에
디아블로 소스와 마요네즈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너무 커서 한입에 먹기 힘든 버거를
겨우겨우 한입 베어무니
맛은
부드러운 번에 새우패티에서 튀김의 고소함과
통새우의 탱글탱글한 식감과 특유의 풍미가 들어왔는데
새우패티의 경우에는
새우가 갈아져? 다져져? 있어
맨보샤 같은 느낌이라
속의 식감은 부드러웠고
통새우와는 또다른 새우의 식감과 풍미를
뒤에서 베이스로 깔리며 은근하게 더해주었습니다.
그리고
토마토는 식감과 감칠맛을
생양파와 양상추는 아삭한 식감과
프레시한 느낌을 더해주었고
디아블로 소스는 매콤한 맛으로 느끼한걸 잡아주는데
소스의 특성상 입안이 살짝 무거워졌고
마요네즈는 존재감이 강하지는 않았지만
다른 요소들을 부드럽게 감싸주는 역할인 것 같았습니다.
여기에
피클은 씹힐때마다 존재감을 어필했고
소고기 패티 2장에서 나오는 진한 풍미와
치즈의 고소함이 더해져
버거를 더욱 풍성하게 해주면서
맛의 중심을 잡아주었습니다.
다만
버거킹은 매운 맛에는 대체적으로
디아블로 소스를 사용하는 것 같은데...
이러다보니 매운 맛이 들어가는 버거는
맛이 좀 비슷해지는 것 같아
요건 살짝 아쉽기도 했습니다.
총평
불끈버거 맥시멈 더블은
안에 있는 채소들이 나름 느끼함을 잡아주었지만...
전체적인 구성이 무겁고 느끼할 수밖에 없는데다
양까지 많다보니
다 먹고 나서는 살짝 부담스럽긴 했지만...
생각보다 소스의 맛이 강하지 않아
각각의 재료들의 매력이 자기 존재감을 드러내면서도
서로 어우러져 매력적이었습니다.
그리고
단품이 15000원으로
거의 수제버거 수준이라...
패스트푸드의 가격치고는
너무나도 사악할 정도로 비쌌지만... ㅠ.,ㅠ;;
아무래도 열량 소비가 많은
우리들의 영웅인 소방관이 만든 버거를
기반으로 만들어서 그런지 맛도 있었지만
너무나도 압도적인 사이즈를 자랑해서
다 먹은 후에는 정말이지 너무 배가 불렀기에
나름 비싼값은 하는 것 같아
가끔 기분내고 싶을 때
한번씩 먹으면 좋을 것 같았습니다. ^^
이전 다른 포스팅은
밑에서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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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지극히 개인적인 리뷰였습니다. ^^
-맛이 궁금하시다면 한 번 드셔보는 건 어떠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