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편의점 햄버거 신상 <혜자로운버거 - 베이컨 식빵버거> 솔직 후기, 정보

안녕하세요.
밍키형아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GS25 편의점의 베이컨 식빵버거입니다. ^0^

베이컨 식빵버거는
가성비의 대명사인 '혜자'라는 단어와 함께

'김혜자' 님의 사진이 사진이 있어 

맛이 궁금해 구매했던 제품으로 

출시기념으로 200원 할인 행사를 해 

3600원에 구매했고 

총용량은 186g에 460kcal였습니다. 

포장지를 개봉해 보니 

제품명에 맞는

네모나고 두툼한 식빵이 번인 버거가

다소곳하게 들어 있었습니다. 

베이컨 식빵버거는
두꺼운 식빵에

스리라차 마요소스와 베이컨과 치즈 

그리고 

패티에 피클, 양파와

마요네즈로 구성되어 있었고

전자레인지에서

45초 정도 돌린 후에 먹었습니다. 

맛은 
두꺼운 식빵의 폭신함과 

식빵 특유의 맛이 들어왔는데 

빵이 두꺼워서 그런지 

약간 질겅한 식감이 있었습니다. 

여기에 

패티가 은근하게 베이스로 깔리고

베이컨의 짭조름한 맛과 

치즈의 고소한 풍미가 들어왔는데 

이때 

치즈의 풍미가 생각보다 진했고

살짝 구운 양파는 

아삭이는 식감과 살짝 단맛을 더해주었고 

피클은 씹힐 때마다 

존재감을 어필했습니다. 

그리고 

스리라차 마요소스의 매콤함이 

중간에 임팩트 있게 퐉! 하고 들어와 

입안에 계속 남았습니다. 

다만 

빵이 두꺼운 데다가

샌드위치처럼 사각형이다 보니 

일반적인 버거나 샌드위치보다 

빵만 있는 테두리 부분이 많아 

 테두리를 먹을 때

유독 더 퍽퍽했고

어느 부분은 다른 재료들은 없고

소스만 있어 

스리라차 마요소스의 매운맛만 들어와

'이게 뭔지?' 싶어 아쉬웠습니다. 

음... 그리고

빵을 토스트 한 후에 

바로 먹는 게 아니다 보니 

조금 질겨져 질겅한 식감 또한 아쉬웠습니다. 

총평

베이컨 식빵버거는

편의점의 다른 버거들과 비교해서 

내용물이 많은 것도 아니고 

그냥 두꺼운 식빵을 사용해 

포만감만 높인 느낌이라...  

풍성한 양과 퀄리티의 대명사인

'혜자'라는 단어를 사용하기에는
조금 부족해 굉장히 아쉬웠습니다. 

 

음... 

나름 '혜자로운'이라는 단어를 사용해 

브랜드화시키고 싶은 것 같았는데...  

쓸데없이 기대감만 높이지 말고 

차라리

''혜자'라는 단어를 빼는 게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이전 편의점 햄버거에 대한 포스팅은
밑에서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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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지극히 개인적인 리뷰였습니다. ^^

-맛이 궁금하시다면 한 번 드셔보는 건 어떠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