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맥주 <크롬바커 바이젠> - 독일식 밀맥주 솔직 후기 / Krombacher Weizen

안녕하세요.
밍키형아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크롬바커 바이젠입니다. ^0^

 크롬바커 바이젠은

이전에 포스팅한 크롬바커 필스와

같은 브랜드로 밀맥주입니다. 

 

크롬바커 필스에 대한 포스팅은

밑에서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

독일 맥주 <크롬바커 필스> - 독일식 밀맥주 솔직 후기 / Krombacher Pils

한 캔에 

알코올 도수는 5.3%였고 

 용량은 500ml였습니다.

 크롬바커 바이젠을 잔에 따라보니 

색이 주황빛을 살짝 띠면서 진하고 탁했습니다. 

맛은 

부드러운 거품과 

진한 쌉싸름한 맛이 오래 남았고 

아~~ 주 살짝 뭔가...

오렌지 같은 느낌의 상큼한 향이 있어

쌉싸름함이 부담스럽지 않게 도와주었습니다. 

 

여기에 뒤에서

곡물의 고소한 맛과 단맛이 빼꼼 인사하며 

제품을 풍성하게 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탄산감이 청량함을 더해주었는데 

탄산감과 상큼한 향 덕분인지 

목 넘김이 부담스럽지 않았습니다. 

다만 

위에 거품이 너무 빨리 사라지고 

뭔가... 맹한

비는 듯한 느낌이 있는 건 조금 아쉬웠습니다.

 크롬바커 바이젠은

쌉싸름한 맛이 조금 진함에도

상큼한 향이 있어서 무겁게 느껴지지 않아

뭔가... 아수라백작 같은? 

이중적인 매력이 있었고 

그래서 그런지 너무 무거운 음식보다는 

가벼운 안주와 같이 마시면 좋을 것 같았습니다. 

 

나름의 재미로 

제 취향에 따른 별점을 매겨 보자면

5개 만점에 

☆☆☆입니다. ^^

 

이전 다른 포스팅은
밑에서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

리투아니아 맥주 <볼파스 엔젤맨 블랑> - 정보, 솔직 후기 / VOLFAS ENGELMAN BLANC

벨기에 맥주 <호가든 오리지널> - 솔직 후기 / Hoegaarden Original

스페인 맥주 <에스트렐라 담 바르셀로나> - 정보, 솔직 후기 / ESTRELLA DAMM BARCELONA

이상으로

지극히 개인적인 리뷰였습니다. ^^

-맛이 궁금하시다면 한 번 드셔보는 건 어떠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