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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스리, 카페 - 성수동, 서울숲/온더

디저트 카페 <온더(on.the)> - 몽블랑 끌라시끄(Mont Blanc Classiqe) - 가을시즌 메뉴 / [성수동/뚝섬]

by 밍키형아 2023.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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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밍키형아입니다.^0^
 
오늘 
포스팅할 제품은 

온더 몽블랑 끌라시끄입니다. ^0^

참고로!
영업시간은 
매일 : 11:30~17:00
입니다. ^^
*변동이 있을 수 있으니 인스타그램으로 확인해 보세요.*
https://www.instagram.com/on.the____/
 
온더는 지난번에 온에떼라에 방문하고 난 후에 
방문했었습니다. 
 
(날이 좋아서 걸어갔었는데... 
생각보다 멀어 조금 후회했습니다. ㅠ.,ㅠ;;)

온더 외관 및 인테리어

온더

외관은 
나무자재와 통유리로 되어있어
깔끔하면서 앤티크 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온더

그리고
요즘 성수동이 핫해지면서 
성수역 주변은 새 건물도 지어지고
뭔가... 
현대적으로? 바뀌고 있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는데 
온에떼라에서 온더까지 걸어가는 길에는 
생각보다 예전 모습이 남아있어서 그런지 
온더가 상대적으로 
유독 눈에 더 띄는 느낌이었습니다. 

온더

과연 어떠한 제품이 기다리고 있을지 
두근두근하며 매장 안으로 들어가 보니.

온더

매장은 
전체적으로 화이트 톤에
나무 느낌의 장식장과 인상적인 등 때문인지 
깔끔하면서 앤티크 했는데 
마치 드라마나 영화에서 보던 
일본의 파티스리에 온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온더

그리고 
제품을 만드는 곳이 유리로 보이며 
뭔가 신뢰도가 상승하는 느낌적인 느낌이었고 
 앉아서 먹을 수 있는 좌석은 
위에 사진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매대 반대편 창가 테이블바에 1인석으로 4자리 정도가 있었고 
사진은 못 찍었는데
매대 오른편에 방이 있었고 
방 가운데에
8명 정도가 앉을 수 있는 네모난 테이블이 있었습니다. 

온더

계산대 옆에는 쇼케이스에 케이크가!

온더

그 옆에는 구움 과자와 빵이 세팅되어 있었습니다. 

온더

구움 과자의 경우에는 
다양한 종류의 마를렌과 피낭시에가 있었고

온더

빵은 시오빵을 비롯해 각종 페스츄리가 세팅되어 있었습니다. 

 

온더

그리고 빵을 판매하셔서 그런지 빵 매대 위에
러스크도 있었습니다. 

온더

아!
구움 과자의 경우에는 선물세트로 포장이 가능했습니다. ^^

온더

음료 메뉴판은 계산대 쪽에 있었습니다. 

가격 및 제품 후기

온더

요맘때가 한창 몽블랑 시즌이기에 
이번에 방문했을 때에는 
아. 아(4500원)
몽블랑 끌라시끄(8800원)를 주문했습니다. 

온더
사진이 많이 흔들렸네요... ㅡ.,ㅡ;;

아. 아는 
고소함과 스모키 함이 먼저 확 치고 들어오고 
 산미가 뒤에 들어와 마무리해 주었습니다. 

온더

몽블랑 끌라시끄
일반적인 몽블랑과는 달리
숟가락으로 퍼먹는 형태여서 굉장히 신기했었는데
직원분이 숟가락을 푹 집어넣어
한 번에 먹으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
 
(몽블랑을 숟가락으로 먹는 게 처음이라 더 신기했었습니다. ^^)
 
맛은  
머랭의 바스락하는 식감과
카시스 콩포트의 산미가 입안을 가득 채우고
위에 있는 밤 크림은 술향으로 인해
 가볍게 느껴지면서도 
그 텍스쳐 자체는 무거웠는데 
요런 오묘~한 조합으로 
카시스 콩포트의 산미가 너무 과해 지지 않게 잡아주었습니다. 
 
저한테는 전체적으로 달았는데 
특히나 
카시스 콩포트가 없는 부분은 그 산미가 없어져 
더더욱 달게 느껴졌지만 
오히려 
이 산미가 없어짐으로써 
몽블랑 본연의 밤맛을 더욱 풍부하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온더

다만, 개인적으로는 
카시스 콩포트를 중간에 뭉쳐놓지 말고 
얇게 펴서 하나의 레이어를 만들어
어느 부분을 먹던
특유의 산미를 느낄 수 있게 했어도 좋았을 것 같습니다. ^^

온더

몽블랑 끌라시끄는  
평소에 
몽블랑을 좋아하셨던 분이라면 
혹시나
몽블랑 시즌이 끝나기 전에 방문하신다면
한 번 드셔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이상으로
지극히 개인적인 리뷰였습니다. ^^

-맛이 궁금하시다면 한 번 드셔보는 건 어떠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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