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밍키형아입니다.
오늘
포스팅할 제품은
버거킹의 신메뉴
두툼 버거 더블입니다. ^0^
두툼 버거 더블은
출시된지는 조금 됐지만
먹을 기회가 없어서 못 먹고 있다가
이번에 조커 : 폴리 아 되를 관람한 후에
점심을 먹으러 다녀왔습니다. ^^
조커 : 폴리 아 되에 대한 포스팅은
밑에서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
판매 기간은
24년 8월 29일 ~ 25년 1월 15일까지 판매하는
기간한정 신메뉴로
소고기 패티가 한 장 들어가는 두툼 버거(986kcal)와
소고기 패티가 두 장 들어가는 두툼 버거 더블(1269kcal)
이렇게 두 종류가 있었고
각각의 버거 가격은
12500원과 15000원 이었습니다.
음...
트러플 머쉬룸 와퍼가 재출시 된데다
판매기간이 더 짧아서
이걸로 주문할까? 하다가
그냥 전부터 먹고 싶었고
아직 못 먹어본 두툼 버거 더블를
라지 세트(17700원)에 감자 튀김을 300원 추가해서
딥 트러플 프라이로 교환해서 주문했습니다.
(라지 세트 1484kcal)
버거는
블랙번, 치킨 패티, 소고기 패티 2장, 베이컨,
양상추, 생양파, 디아블로소스, 마요네즈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맛은
폭신한 버거번에 불향과 함께
아~~주 살짝 바삭한 치킨 패티에서
케이준같은 느낌의? 매콤함과
쫄깃한 식감의 치킨의 육향이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그리고
더블 패티에서 소고기의 육향이 올라 왔지만
옆에서 치킨 패티를 보조해주는 느낌으로
버거를 더욱 풍성하게 해주었고
디아블로 소스가 특유의 묵직한 매콤함을 더해주는데
양이 조금 많았는지 맛이 강했습니다.
여기에
베이컨은 씹힐 때마다 특유의 육향을 더해줬는데
소스가 강해서 그런지 짜게 느껴지지 않았고
양파와 양상추는 아삭이는 식감과
프레시한 느낌으로
소스와 향신료의 자극적인 맛을 잡아주었고
마요네즈 특유의 고소한 산미로
다른 재료들을 부드럽게 감싸주는 것 같았습니다.
딥 트러플 프라이는
트러플향 훅하고 들어오고
여기에
향신료와 버섯맛과
기분 탓인지 약간의 산미가? 있었는데
전에 먹었던 트러플 머쉬룸 와퍼와 맛이 같아
그 소스에
감자 튀김을 찍어 먹는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같았고
한 개를 다 먹으니 확실히 좀 느끼했습니다. . ^^
두툼 버거 더블은
확실히 사이즈도 크고
치킨패티와 소고기패티가 2장 들어가다보니
포만감이 만족스러웠지만...
버거 단품도 가격이 15000원으로
웬만한 수제버거 가격이어서...
자주 먹긴 부담스러울 것 같았습니다... ㅠ.,ㅠ;;
이전 다른 포스팅은
밑에서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
이상으로
지극히 개인적인 리뷰였습니다. ^^
-맛이 궁금하시다면 한 번 드셔보는 건 어떠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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