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밍키형아입니다.
오늘
포스팅할 제품은
버거킹의 신메뉴
콰트로치즈 비프라구 와퍼입니다. ^0^
콰트로치즈 비프라구 와퍼는
8월 1일 ~ 9월 25일까지 판매하는
기간한정 신메뉴로
저번에 먹었던 베이컨 치즈 비프라구 와퍼가
인기가 있었는지 그 후속작인 것 같았습니다.
베이컨 치즈 비프라구 와퍼에 대한 포스팅은
밑에서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
이번에 방문했을 때
원래는
굉장히 오래간만에 치킨패티가 들어간 신제품인
두툼버거를 먹으려고 했었지만...
콰트로치즈 비프라구 와퍼의 판매 기간이 더 짧아
둘 중에서
콰트로치즈 비프라구 와퍼로 선택했습니다.
콰트로치즈 비프라구 와퍼는
단품은 8900원이었고
세트는 10900원이어서
그냥 먹으면 목메니깐 세트로 주문했습니다. ^^
다만
감튀를 리얼 어니언 링으로 바꾸려 했으나...
전에는 무료로 바꿀 수 있었는데...
이번에는
500원을 추가해야 돼서...
리얼 어니언 링은 패스했습니다... ㅠ.,ㅠ;;
콰트로치즈 비프라구 와퍼는
버거번과 토마토, 생양파, 양상추, 패티,
마요네즈와 라구 소스
그리고
총 4종류의 치즈로? 구성되어 있었는데
전에 먹었던
베이컨 치즈 비프라구 와퍼에서 베이컨이 빠지고
치즈 3종류가 추가된 형태였습니다.
(참고로 4종류의 치즈가 궁금해서 찾아보니
모짜렐라, 아메리칸, 체다, 파르메산이었습니다.)
맛은
라구 소스의 진한 풍미가 입안에 가득 들어왔는데
치즈가 들어가서 그런 건지
아니면
소스가 많아서 그런지
베이컨 치즈 비프라구 와퍼보다는 짜지 않았지만
그래도 살짝 짭조름했습니다.
여기에
생양파의 아삭이는 식감과
토마토의 감칠맛이 짭조름함을 중화시켜 주면서
버거를 더욱 풍성하게 해 주었습니다.
다만
치즈의 경우에는
라구 소스에 묻혀서
풍미를 제대로 느낄 수 없어 아쉬웠는데
이 문제는 예전에
콰트로 치즈 큐브 스테이크와퍼에서도
치즈의 풍미가 소스에 묻혀 아쉬웠던 것을
또 반복하는 것 같아
다소 실망스러웠습니다.
콰트로 치즈 큐브 스테이크와퍼에 대한 포스팅은
밑에서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
콰트로치즈 비프라구 와퍼는
전에 먼저 먹었던
베이컨 치즈 비프라구 와퍼가
전체적인 밸런스는 좋았으나
베이컨 때문인지 짠맛이 조금 강해
살짝 아쉬웠던 것을
베이컨이 빠지면서 짠맛이 약해져
밸런스가 더 좋아져 인상적이었습니다.
하지만
다른 비프라구와퍼에 비해
치즈가 더 들어가며
치즈의 풍미가 더해졌다지만...
콰트로 치즈라는 제품명과는 안 어울리게
라구 소스에 가려져
직접적으로 맛이 느껴지지는 않아
다소 실망스러웠습니다.
이제 비프라구와퍼 시리즈 중에는
비프라구와퍼 시리즈의 기준이 되는
클래식 비프라구 와퍼만 남았는데
판매 종료가 이번달 25일까지로
얼마 안 남은 데다가
판매 종료가 되면 언제 다시 먹을 수 있을지
알 수가 없기에
가급적이면 빨리 방문해서
한 번 먹어봐야 될 것 같습니다. ^^
이전 다른 포스팅은
밑에서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
이상으로
지극히 개인적인 리뷰였습니다. ^^
-맛이 궁금하시다면 한 번 드셔보는 건 어떠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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