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밍키형아입니다.
오늘
포스팅할 제품은
버거킹의 신메뉴
베이컨 치즈 비프라구 와퍼입니다. ^0^
버거킹에서
기간 한정 신제품인
베이컨 치즈 비프라구 와퍼가 출시 됐다는
소식을 듣고는
이번에 데드풀과 울버린을 관람한 후에
점심을 먹으러 버거킹에 방문했습니다.
데드풀과 울버린에 대한 포스팅은
밑에서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
베이컨 치즈 비프라구 와퍼는
7월 4일 ~ 9월 25일까지 판매하는
기간한정 신메뉴로
기본에 해당하는 클래식 비프라구 와퍼와
프리미엄? 버전인 베이컨 치즈 비프라구 와퍼
이렇게 두 종류가 있었습니다.
클래식 비프라구 와퍼(7900원)와
베이컨 치즈 비프라구 와퍼(8900원) 중에서
한참을 고민하다가
베이컨 치즈 비프라구 와퍼 라지세트(11600원)를
주문했고 사이드 메뉴는 리얼 어니언 링으로
선택했습니다. ^^
버거는
버거번과 토마토, 생양파, 양상추, 패티,
마요네즈와 라구 소스
그리고
베이컨과 치즈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맛은
불맛과 베이컨의 짠맛
그리고 라구 특유의 향신료 향이?
입안에 들어오고
아삭한 양상추와 토마토가
짠맛을 잡으려고 애를 쓰며
제품에 풍미를 더해주었고
마요네즈는 버거의 재료들을 부드럽게 감싸주었습니다.
여기에
치즈의 경우에는 베이컨과 라구소스의 맛이
워낙에 강하다 보니
자신의 존재감을 아주 은은하게 어필하며
고소한 맛을 더해주었습니다.
음... 그리고
라구 소스의 경우에는...
제품 이미지와 너무 다르게...
거의 안 보여서
같이 먹었던 동생이 소스가 들어있냐고
물어볼 정도였는데... ㅡ.,ㅡ;;
일단 패티까지 완전히 들춰보진 못했지만...
늘 그렇듯이 이미지와는 너무 달라
유관으로는 확연하게 확인할 수 있을 정도로
많아 보이진 않았습니다... ㅠ.,ㅠ;;
다만
소스의 임팩트가 강한 건지
양이 적은 것 같은데도
라구 소스의 맛? 향? 은 확실하게 느껴졌고
자칫 혼자서 너무 강하면
맛이 튈 수 있었는데 그렇지 않아
다른 재료의 맛과 잘 어우러지면서
나름의 밸런스는 괜찮았습니다.
그냥... 이미지랑 너무 달라
조금 열받긴 했기에
차라리
맛의 임팩트를 조금 줄이고
양을 더 늘렸으면 좋았을 것 같았습니다... ㅠ.,ㅠ;;
그리고
제품이 전체적으로 밸런스는 괜찮았지만...
베이컨 때문인지
먹는데 부담스러울 정도로 짠맛이 강해
혼자서 너무 튀었기에
요 짠맛만 조금만 더 줄였으면 좋았을 것 같아
이 부분이 너무 아쉬웠습니다.
베이컨 치즈 비프라구 와퍼는
짠맛이 너무 강해 부담스러웠지만
고거 빼고는 딱히 튀는 맛없이
전체적으로 밸런스가 괜찮았기에
자연스럽게 제품에 짠맛을 더해주는
베이컨과 치즈가 빠진 클래식 비프라구 와퍼가
어떤 맛일지 궁금해졌고
판매기간이 끝나기 전에
다음에는 요걸 한 번 먹어봐야겠습니다. ^^
이전 다른 포스팅은
밑에서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
이상으로
지극히 개인적인 리뷰였습니다. ^^
-맛이 궁금하시다면 한 번 드셔보는 건 어떠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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