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밍키형아입니다.
어제
친구랑 스테이터에서
저녁을 먹은 후에
(스테이터 관련 포스팅은 밑에서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스테이크 강성비 좋은 <스테이터 강남점> - [강남역/ 신논현역] / 2인 스테이크 플래터 - 프리미엄
안녕하세요. 밍키형아입니다. 어제 친구랑 강남역에서 저녁 약속이 있었는데 하필 친구가 다이어트 중인지라... 탄수화물은 못 먹는다고... ㅡ.,ㅡ;; 고기를 먹자고 해서 스테이크집을 찾다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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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를 찾아
돌아다니다
눈에 띄어서 들어갔던 곳이
바로
알베르였습니다.
처음에는
1층만 있는 줄 알고 들어갔다가
주문을 하고
스~윽하고 둘러보니
지하, 1층, 2층에 3층까지 해서
총 4개 층으로
되어 있는 것 같았습니다.
(나와서 보니 3층은 야외인 것 같았습니다.)
규모도 규모지만
층간 높이도 높아서
매장이
더 커 보였는데
서울에
그것도
강남 한복판에
이렇게 넓은 카페가 있다는 게
굉장히 신기했었습니다. ^^
친구와 저는
2층에 자리를 잡았고
각각
얼그레이 리저브(6500원)와
알베르 시그니쳐 라떼(8000원)를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디저트가 빠지면
미안하니깐
디저트로
티라미수(7000원)를 주문했습니다. ^^
(제가 주문한 음료와 티라미수에 대해서만 포스팅하겠습니다.)
티라미수는
먼저
코코아향이 들어오고
코코아향의 존재감이
과해지려고 할 때
마스카포네 크림이
부드럽게 들어와
코코아향을 감싸주었습니다.
(마스카포네 크림 자체가 굉장히 부드러웠습니다.)
그리고
밑에 있는 크럼블이
바삭하게 씹히면서
고소한 맛을 더해주었습니다. ^^
알베르 시그니쳐 라떼는
메뉴판에
시그니쳐라고 되어있는걸 대충보고
주문했었는데...
제품을 받고 보니...
라떼 안에
아이스크림이 들어가 있었습니다!!!
컵 안에 들어있는
아이스크림은
자극적이지 않고
은은한 단맛이 났었는데
그 양도
꽤 많이 들어있어서
라떼라기보다는
아포가토에
에스프레소가 아닌
라떼가 들어간 느낌이었습니다.
알베르의 시그니쳐 라떼는
아포가토를
알베르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느낌이어서
재미있는 제품이었기에
평소에
아포가토를 좋아하셨던 분이라면
알베르에 방문하셨을 때
한번
드셔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이상으로
지극히 개인적인 리뷰였습니다. ^^
-맛이 궁금하시다면 한 번 드셔보는 건 어떠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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