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콜릿과 장남감의 만남 <킨더조이 - 해리포터> 솔직 후기, 정보

안녕하세요.

밍키형아입니다. ^0^

 

오늘의 포스팅은

킨더의 킨더 조이입니다. 

킨더 조이는

집 근처 마트에 갔는데 유통기한이 얼마 안 나마 

50% 할인 판매 하기에 얼른 구매했던 제품으로 

총용량은 개당 20g에 110kcal였고 

총 3개가 들어있었는데
가격은 원래 6800원이었던 게

50% 할인해 3400원에 구매했습니다. 

참고로 

킨더 사는 페레로사의 산하 브랜드 중 한 개였고

해리포터 시리즈는 정확한 기간은 모르겠으나 

기간한정 제품이었습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킨더 조이는

요렇게 달걀 같은 모양이 3개가 들어있었는데

 

이게 반으로 갈라지며 

금색 커버에는 초콜릿이

흰색 커버에는 장난감이 들어있었습니다. 

이 중에서 하나를 개봉해 보니 

'말포이'키링? 피규어가...? 나왔는데 

요렇게 사용 설명서도 동봉되어 있어 

만들기는 어렵지 않았고 

QR코드로 들어가면

뭔가... 게임 같은 것도? 할 수 있는 것 같았으나

다운받아야 돼서 하지는 않았습니다. ^^

완성된 '말포이'는 

생각보다 조잡하지 않아 나름 만족스러웠고

다른 애들까지 개봉해 보니 

다행히도 주인공인 '해리포터' 키링? 피규어와?

이름 모를 캐릭터가 나왔는데... 

얘는 피규어는 아니고 책갈피나 

뭔가를 묶는 용도로 사용하는 애여서 

생각보다는 실용성이 있었습니다.

 

(사용하지는 않겠지만... ㅡ.,ㅡ;;)

동봉된 장난감의 조립이 끝난 후에

이제는 먹으려고 금색 커버를 개봉해 보니 

초코볼 2개와 우유크림이? 보였고

동봉된 숟가락으로 떠보니 

안에 초코크림이 들어있었는데

먹으려고 하니 애들이 생각보다 단단? 퍽퍽해 

부드러운 질감을 생각했던 저로서는

살짝 당황스러웠습니다... ㅡ.,ㅡ;;

맛은 

바스락한 식감의 초코볼에 

누뗄라 같은 느낌의 초코크림에서

헤이즐넛의 풍미가 들어와 입안 가득 찼고

여기에 

우유크림은 초코크림에 맛이 조금 묻혔으나

오일리한? 느낌을 더해주면서 

초코크림의 맛이 너무 강해지지 않게 잡아주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뭔지는 모르겠지만... 향도 살짝 있었습니다. 

총평

킨더 조이는

안에 들어 있는 장난감의 퀄리티가 

생각보다 괜찮아 나름 만족스러웠고

먹는 부분도 전체적으로 굉장히 달달해 

커피가 저절로 땡길 정도였지만 

누뗄라와 바삭한 초코볼의 조합은

페레로로쉐의 하위 버전 같아 만족스러웠습니다. 

 

하지만  

유통기한이 다돼서 그런 건지 

아니면 집이 추워서 그런 건지는 모르겠지만... 

생각했던 것과는 달리 

크림들이 부드럽지 않고 퍽퍽한 느낌이어서

이 부분이 조금 아쉬워

유통기한이 길게 남은 걸 먹어보고 싶어 졌지만... 

얘네를 정가 주고 사기에는 조금 비싼 것 같아 

재구매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ㅠ.,ㅠ;;

 

이전 초콜릿에 대한 다른 포스팅은
밑에서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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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지극히 개인적인 리뷰였습니다. ^^

-맛이 궁금하시다면 한 번 드셔보는 건 어떠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