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편의점 신상디저트 <키세키카스테라 - 나가사키 카스테라 녹차> 솔직 후기, 정보

안녕하세요.
밍키형아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GS25 편의점의 

키세키카스테라의 나가사키 카스테라 녹차입니다. ^0^

나가사키 카스테라 녹차는

2월에 지난번에 먹었던 나가사키 카스테라 오리지널과

같이 출시된 제품으로

키세키카스테라에는 이 두 종류 말고도 

초코와 딸기 카스테라도 있는 것 같았지만 

지금까지 편의점에서 이 두 종류 빼고는 못 본걸 보면... 

아마도 오리지널과 녹차

이렇게 두 종류만 출시된 것 같습니다. 

 

나가사키 카스테라 오리지널에 대한 포스팅은
밑에서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

GS편의점 신상디저트 <키세키카스테라 - 나가사키 카스테라 오리지널> 솔직 후기, 정보

평소에 녹차가 들어간 제품을 좋아하지 않았기에 

잠시 망설였지만 맛이 궁금해 

그냥 구매해 버렸습니다. ^^

나가사키 카스테라 녹차는

총용량은 70g에(개당 35g) 248kcal였고 

가격은 3900원이었습니다. 

박스를 개봉해 보니 

낱개로 포장된 나가사키 카스테라 녹차맛 2개와 함께 

물티슈가 들어있었습니다. 

개별 포장을 하고 있는 포장지까지 풀어

녹차 카스테라를 살펴보니 

녹차가 들어가서 푸릇한? 색이었고

카스테라답게? 밑에 유산지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사이즈는

가로 6cm, 세로 7cm, 폭 2.5cm 정도였습니다. 

맛을 보기 전에

냄새를 먼저 맡아보니

살짝 녹차 특유의 풋풋한? 냄새가 있었습니다. 

 

맛은 

폭신하고 부드러운 식감에 

고소한 맛이 은근히 들어와 베이스로 깔렸고 

바로 달달한 맛이 부담스럽지 않게 들어왔습니다. 

여기에

녹차맛은 특유의 쌉싸래한 맛이

처음에는 은은하게 나다가 

점점 존재감이 강해졌는데 

달달한 맛이 녹차 특유의 쌉싸름한 맛을 잡아줘서 그런지 

부담스러운 것 같으면서도 그렇지 않았고 

오히려 먹고 나서 마지막에는

녹차 향이 기분 좋을 정도로 은은하게 입안에 남아

 지긋이 여운을 남겼습니다. 

그리고

나가사키 카스테라이기에 

가끔씩 씹히는 우박설탕이? 샤라락 하는 식감과 함께 

단맛을 더해주며 녹차의 쌉싸래함을 잡아주었습니다. 

총평

키세키카스테라의 나가사키 카스테라 녹차는

녹차맛이 마치 무협소설 속의 주인공처럼 

갑자기 기연을 만나 강해졌다가 

말녀에 여유로움을 머금고 

한적한 곳에서 여생을 즐기는 고수 같았는데

 

중간에 녹차 맛이 조금 강해지긴 하지만

이때 음료와 같이 먹으면 중화되어 괜찮았기에 

녹차맛이 들어간 제품을 좋아하시는 분들 뿐만 아니라 

저같이

비교적 녹차맛이 들어간 제품을 즐기시지 않는 분이어도 

괜찮게 즐기실 수 있으실 것 같았습니다. 

 

이전 편의점 디저트에 대한 다른 포스팅은
밑에서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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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지극히 개인적인 리뷰였습니다. ^^

-맛이 궁금하시다면 한 번 드셔보는 건 어떠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