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편의점 1인용 피자 <디트로이트피자 - 콤비네이션> 솔직 후기, 정보

안녕하세요.
밍키형아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GS25 편의점의 디트로이트피자-콤비네이션입니다. ^0^

디트로이트피자-콤비네이션은

편의점에서 식사대용으로 

버거나 샌드위치를 먹다 보니 조금 물려... 

다른 걸 먹고 싶어서 구매했던 제품입니다. 

총용량은 150g에 365kcal였고 

가격은 3900원이었습니다. 

포장지를 개봉해 보니

제품은 직사각형의 알루미늄 용기에 들어있었는데 

사이즈는 대략적으로 

가로 9.5cm, 세로 14.5cm, 높이 3cm 정도 되었고 

토핑으로 소시지와 옥수수 피망이 올라가 있었습니다. 

 

(사이즈는 용기가 아니라

대략적이나마 제품 사이즈입니다.)

피자이기에 전자레인지나

에어프라이어를 사용해야 했는데 

전자레인지에서는 포장지를 조금만 개봉한 상태로

1000w에서는 1분 30초

700w에서는 1분 50초 돌리면 됐었고 

에어프라이어에서는 

160℃에서 3~3분 30초 돌리면 되었는데 

저는 전자레인지에서 1분 30초 정도 돌렸습니다. 

디트로이트피자-콤비네이션을 전자레인지에서 돌리고 나니 

상큼한 토마토소스 냄새가 났습니다. 

 

맛은

토마토소스에서 산미가 훅하고 들어와 

강한 임팩트를 남겼고

뒤에서 향신료 향이 살짝 올라오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이 향신료향으로 인한 매콤함도 함께 올라왔고

토핑으로 올라간 소시지와 옥수수

그리고 피망 또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어우러졌습니다. 

여기에 

밑에 있는 두꺼운 빵이

폭신한 식감과 함께 고소한 맛을 더해주면서

소스의 자극적인 맛을 잡아주었습니다. 

다만 

치즈가 고소한 맛을 더해주면서

토마토소스의 산미를 나름 잡아주기는 하지만... 

너무 얇게 깔려 있어 존재감이 거의 없는 데다가

치즈가 벽면에 눌어붙어서

치즈 없이 먹는 부분도 있어 

치즈의 약한 존재감이 너무 실망스러웠기에

치즈가 조금만 더 많았으면 하는 

아쉬움이 진하게 남았습니다. 

총평

디트로이트피자-콤비네이션은

두꺼운 빵과 산미가 강한 자극적인 토마토소스에 향신료향

여기에

토핑이 소시지와 옥수수, 피망이다 보니... 

뭔가... 고급스러운 피자빵을 먹는 것 같았는데... 

자극적인 소스는 빵이 두껍다 보니

이걸 커버하려고 소스가 강해진 느낌이라 

차라리 빵의 양을 줄이면서

소스맛도 조금만 더 약했으면 좋았을 것 같아

너무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치즈의 양이 너무 적어서

오히려 일반 피자빵에

치즈가 더 많이 든 것 같아 아쉬웠기에

차라리 같은 돈이면 피자빵을

2~3개는 사 먹을 수 있을 것 같아

가성비적인 부분에서는

그냥 피자빵을 사 먹는 게 더 좋을 것 같았습니다.  

 

이전 피자에 대한 포스팅은
밑에서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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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지극히 개인적인 리뷰였습니다. ^^

-맛이 궁금하시다면 한 번 드셔보는 건 어떠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