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밍키형아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도미노피자의 K-쌈장 채끝 스테이크입니다. ^0^
도미노피자에서
주말 방문포장 1+1을 실행하고 있어
가끔 사 먹는 편인데
매번 먹던 것만 주문하다가
이번에
K-쌈장 채끝 스테이크라는 신메뉴가 출시된 걸 보고는
맛이 궁금해 기존에 주문하던
와일드 와일드 웨스트 스테이크와 함께
라지 사이즈로 주문했습니다.
와일드 와일드 웨스트 스테이크에 대한 포스팅은
밑에서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
박스를 개봉해 보니
호쾌한 사이즈의 감자가 먼저 보였고
양송이, 방울토마토, 청피망과
까망베르 크림치즈무스에 스테이크가 보였습니다.
다만 위의 사진에서
왼쪽이 K-쌈장 채끝 스테이크이고
오른쪽이 와일드 와일드 웨스트 스테이크였는데
이 둘의 구성이 좀... 비슷하다 보니
처음에는 구별하기 힘들어
조금 헷갈렸습니다... ㅡ,.ㅡ;;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K-쌈장 채끝 스테이크는
도우를 슈퍼시드 화이버로 했기에
한 판의 총용량은 라지를 기준으로
1052g에 2440~3840kcal였고
가격은 33900원이었습니다.
맛은
부담은 없지만 존재감은 확실한 버섯향이
입안에 들어와 베이스로 깔리고
도우의 고소함이 뒤이어 들어왔습니다.
여기에
피망이 중간중간에 존재감을 과시했고
호쾌한 사이즈의 감자는 감자 특유의 부드러움으로
다른 재료들을 부드럽게 감싸주었습니다.
그리고
까망베르 크림치즈무스는 치즈의 고소함을,
방울토마토는 감칠맛을 더해주며
제품을 더욱 풍성하게 해 주었습니다.
다만
쌈장맛이 날 거라는 기대와는 다르게
쌈장은 존재감이 없는 데다가
구성이 와일드 와일드 웨스트 스테이크와 비슷해서 그런지
맛도 비슷했는데
이렇다 보니 고기의 양이 더 많은
와일드 와일드 웨스트 스테이크 쪽이
더 풍성한 느낌이어서
K-쌈장 채끝 스테이크는
와일드 와일드 웨스트 스테이크에
버섯맛이 조금 더 있는 하위 호환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K-쌈장 채끝 스테이크는
까망베르 크림치즈무스의 부드러움은
나름 인상적이었으나
기대와는 다르게 쌈장맛이 느껴지지 않고
평소에 피망류의 식감도 싫어한 데다
맛도 와일드 와일드 웨스트 스테이크와 비슷해
와일드 와일드 웨스트 스테이크의 하위호환 같은 느낌이라
값이 비슷하다면
굳이 K-쌈장 채끝 스테이크를 재구매할 필요성이 느껴지진 않았습니다.
이전 다른 포스팅은
밑에서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
이상으로
지극히 개인적인 리뷰였습니다. ^^
-맛이 궁금하시다면 한 번 드셔보는 건 어떠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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