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편의점 신상 디저트 <초코 수건케이크> - 솔직 후기, 정보

안녕하세요.
밍키형아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GS편의점의 초코 수건케이크입니다. ^0^

초코 수건케이크는
지난번에 편의점에 갔었을 때 
클래식 수건케이크만 있어 
구매하지 못했었는데

마침 이번에 방문하니 1개가 남아있어 

맛이 궁금해 얼른 구매했습니다. 

 

클래식 수건케이크에 대한 포스팅은

밑에서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

GS편의점 신상 디저트 <클래식 수건케이크> - 솔직 후기, 정보

초코 수건케이크는
플라스틱 용기 안에 포크와 같이 들어 있었는데

개당 총용량은 100g에 348kcal였고 

가격은 4000원이었습니다. 

그리고
리본이 프린팅 된 필름에 포장되어 있었는데 

크레이프의 색이 짙은 고동색이다 보니 

리본이 클래식 수건케이크처럼 뚜렷하게 보이진 않았습니다. 

필름까지 벗겨보니 

 다시금 보이는 짙은 고동색의 크레이프.

이 크레이프로 돌돌 말아져 있어

수건같이 보이긴 했는데... 

색감이 짙은 고동색이다 보니... 

먹물 같은 걸 닦은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ㅡ.,ㅡ;;

안에 뭐가 들어있나? 하고 

반으로 잘라보니 

초코 크림 안에 카스테라? 시트(제누아즈)와? 

초코 컬스가? 들어가 있고 

이걸 얇은 초코 크레이프로 감싸고 있었습니다. 

맛은 

초코크림에서

크림이 식물성이라 무겁고 느끼하면서

초콜릿의 너무 강하지 않은 단맛이

은근슬쩍 입안 가득 들어왔는데

안에 있는 시트가 

살짝 고소한 맛을 더해주면서 

초코 크림 맛이 과해 지지 않게 잡아주었습니다.

 

여기에 

초코 컬스가? 오독하니 씹히면서 

초콜릿 맛을 더해주었고 

뒤에서 계란의 고소함이 올라오며 

제품을 더 풍성하게 해 주었는데 

이 고소함은 느낌상 크레이프 같았습니다. 

 

(초코 컬스는 케이크에 장식용으로 사용되는

휘어진 삼각형모양으로 사이즈는 초코칩 정도인데

오독하게 씹히는 느낌이 컬스 같았습니다.)

그리고 

크레이프의 경우에는 

이전의 클래식 수건케이크처럼

크레이프 특유의 걸리적거리는 느낌이 없어

조금 더 편안하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아! 참고로

얘 또한 클래식 수건케이크처럼

그냥 손으로 집어 먹는 게 

더 깔끔하고 편하게 먹을 수 있었기에

굳이 포크를 넣을 필요가 있었나...? 하는 

의문이 들기도 했습니다. 

초코 수건케이크는

크림이 식물성인 데다 

클래식 수건케이크의 딸기잼처럼 

느끼함을 잡아주면서

산뜻함으로 분위기를 바꿀만한 요소가 없고 

오히려 초콜릿이 들어가 

묵직함이? 더해졌지만

초콜릿맛이 생각보다 강하지 않으면서

전체적으로 뭔가... 익숙한 느낌이어서 

그렇게 부담스럽지는 않아

평소에 강한 초콜릿맛을 부담스러워하셨어도 

괜찮게 즐기실 수 있으실 것 같았습니다. 

 

이전 편의점 디저트에 대한 포스팅은
밑에서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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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지극히 개인적인 리뷰였습니다. ^^

-맛이 궁금하시다면 한 번 드셔보는 건 어떠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