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편의점 디저트 <달미공방 - 벽돌모양 초콜릿> 솔직 후기, 정보

안녕하세요.
밍키형아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GS25 편의점의 벽돌모양 초콜릿입니다. ^0^

벽돌모양 초콜릿은

GS25에서 맛이 궁금해 구매했던

달미공방의 제품으로 

개당 총용량은 75g에 385kcal였고 
가격은 4500원이었습니다.  

벽돌모양 초콜릿은

투명한 플라스틱 용기에 

종이 띠지로 포장되어 있었고

뚜껑까지 개봉해 보니 

대략 사방 5cm 정도 되는 

정사각형의 초콜릿이 유산지 위에 

살포시 얹어져 있었습니다. 

종이 띠지를 보니 

차갑게 먹으면 꾸덕하고

전자레인지에 10초 정도 돌려서 따뜻하게 먹으면

더 부드럽게 즐길 수 있다고 되어있어 

초콜릿을 반으로 잘라

하나는 그냥 먹고

나머지 하나는 전자레인지에서 

10초돌린 후에 먹었습니다. 

먼저 그냥 차가운 상태의 초콜릿은 

포크로는 자르기 힘들어 칼로 잘라야 될정도로 

생각보다 꾸덕해 

조금 당황스러웠는데 

먹어보니 

일단 식감이 정통 브라우니 같은 느낌으로 

오밀조밀해 묵직하면서 꾸덕했습니다. 

 

맛은

이러한 초콜릿이 입안에서 

부드럽게 녹기 시작하면서 

초콜릿의 달달한 풍미가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연유와 탈지분유 등이 들어가서 그런지 

달달한 맛과 함께 

크리미한? 느낌이 있으면서 

뒤에서 바닐라향 때문인지

고소한 맛이 살짝 있었습니다. 

다만... 

제품에 진짜 초콜릿이 아닌

카카오 파우더에 준초콜릿이 사용되어서 그런지

코코아 파우더 특유의 느낌이 있어 

살짝 빠삐코 같으면서

코팅용 초콜릿 같은 싸구려 초콜릿 맛이났고 

다 먹고나서는 

속이 니글거릴 정도였습니다. 

전자레인지에서 돌린 버전은 

차가운상태의 초콜릿을 먼저 먹었기에 

따뜻하진 않고 식어 있었는데 

10초밖에 돌리지 않았음에도 

초콜릿이 녹아 있어 살짝 당황스러웠는데 

 먹어보니 

일단 전자레인지에 한 번 돌려서 그런지 

식감은 더 부드러웠습니다. 

맛은 

녹아서 그런지 단맛과 초콜릿의 맛이 

더 뚜렷하게 들어와 진해진 느낌이었는데 

 

아마도 

입안에서 늘어지는 느낌 때문에 

상대적으로 더 오래 남아 

전체적으로 맛이 더 강렬해진 것 같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녹인게 조금 더 낳은 것 같았는데

그냥 먹기에는 맛이 조금 강했기에

차라리 초코라떼마냥 

녹인 다음에 우유랑 섞어 마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았습니다. 

총평 

벽돌모양 초콜릿은

이름만 조금 특이해 나름 재미있었지만

그냥 정사각형으로 잘라놓은 초콜릿이었고

맛도

카카오 파우더와 준초콜릿이 사용되어 

그냥 싸구려 초콜릿 느낌인데다가 

사이즈도 크지 않아 

제 기준에는 가성비가 너무 떨어졌기에... 

다음에는 굳이 재구매할 것 같지는 않았습니다. 

 

이전 초콜릿에 대한 다른 포스팅은
밑에서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

초콜릿 전문점 <미라보쇼콜라> - 그랑크루(봉봉 쇼콜라) - 마라카이보 65% / [경복궁역/서촌]

중동 디저트 전문 카페 <테미즈(TEMIZE)> - 두바이 초콜릿(Pistache) / [석촌호수/송리단길/잠실] - GS편

<페레로로쉐 다크 초콜릿바> - 솔직 후기, 정보

허쉬초콜릿 <허쉬 쿠키 앤 크림> - 솔직 후기, 정보 / HERSHEY'S COOKIES'N'CREME

이상으로

지극히 개인적인 리뷰였습니다. ^^

-맛이 궁금하시다면 한 번 드셔보는 건 어떠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