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편의점 신상? 디저트 <두바이 쫀득 초코볼> 솔직 후기, 정보

안녕하세요.
밍키형아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GS25 편의점의 두바이 쫀득 초코볼입니다. ^0^

두바이 쫀득 초코볼은

GS25에서 못 보던 애라 

맛이 궁금해 구매했던 제품인데... 

솔직히 

우리나라에서 두바이 초콜릿의 인기가

반짝하고는 사라져 버린 이유 중 하나가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두바이 초콜릿 관련 제품들의 퀄리티가

가격에 비해 처참했던 것도 있었기에... 

구매할 때 망설여졌지만... 

일단 맛이 궁금해 구매했었습니다. 

총용량은 100g에 416kcal였고 
가격은 5800원이었습니다.

두바이 쫀득 초코볼은

비닐과 종이 띠지로 포장되어 있었는데

비닐까지 개봉해 보니 

코코아 파우더의 냄새가 훅 하고 올라왔고 

플라스틱 트레이에 

50g짜리 초코볼 2 개가 들어있었습니다. 

비주얼은 

찹쌀떡에 코코아 파우더 묻힌 느낌이었는데... 

반으로 잘라보니 

두바이 초콜릿처럼 초콜릿 안에 

피스타치오 스프레드와 

카다이프가 들어있었는데... 

초콜릿은 꾸덕한 느낌이 있는 게

템퍼링 한 초콜릿이 아니었고

생초콜릿 느낌이었습니다.

 

맛은 

캬라멜 같이 추이? 꾸덕한 느낌의 초콜릿이

입안에서 부드럽게 녹으면서 

코팅용 초콜릿의 맛이 은근하게 올라왔는데

초콜릿에 단맛과 바닐라 향도 같이 있어 

얘네가 코팅용 초콜릿의 부정적인 느낌을 

가려주는 느낌이었습니다.

여기에

초콜릿맛 뒤에서 

피스타치오 특유의 고소한 풍미가 올라와 

초코맛을 덮어 버리며 

입안에 여운을 남겼는데 

이때 

피스타치오의 맛이 너무 무겁지 않으면서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두바이 초콜릿 관련 제품에서 늘 느껴져 

매번 아쉬웠던 민트맛이 생각보다 약해

이 부분은 나름 괜찮았습니다. 

하지만... 

피스타치오 스프레드와? 같이 있는 

카다이프의 경우에는 

식감이 바스락하지 않고 

소면을 튀긴 쫄병스낵같이 

딱딱한? 느낌이었기에 

이럴 거면 

그냥 구운 아몬드 같은 견과류를 넣는 게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총평

두바이 쫀득 초코볼은

피스타치오 스프레드에서

생각보다 민트맛이 적은 건 괜찮았습니다... 

 

하지만...

코팅용 초콜릿 특유의 부정적인...

싼마이? 나는 맛이

나름 바닐라와 단맛으로 가려지긴 했으나... 

그럼에도 여전히 느껴져 아쉬웠고 

 

카다이프 또한 그냥 소면을 튀긴

쫄병스낵 같은? 느낌이라... 

전체적인 퀄리티가 아쉬웠던데 반해 

가격은 쓸데없이 비싼 느낌이었기에...

 

저 같은 경우에는 

그냥 궁금해서 한번 도전해 보는 정도로 

끝날 것 같아 

굳이 재구매를 하지는 않을 것 같았습니다. 

 

이전 두바이 초콜릿에 대한 포스팅은
밑에서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

중동 디저트 전문 카페 <테미즈(TEMIZE)> - 두바이 초콜릿(Pistache) / [석촌호수/송리단길/잠실] - GS편

앤티크한 수제 초콜릿 전문점 <미라보쇼콜라> - 두바이초콜릿 / [경복궁역/서촌]

GS편의점 <리얼 카다이프 & 피스타치오크림 두바이 초콜릿> - 정보, 솔직 후기

CU편의점 두바이 초콜릿 <두바이스타일초콜릿> 솔직 후기, 정보

이상으로

지극히 개인적인 리뷰였습니다. ^^

-맛이 궁금하시다면 한 번 드셔보는 건 어떠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