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편의점 햄버거 <1988 마늘 갈비 버거> 솔직 후기, 정보

안녕하세요.
밍키형아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GS25의 1988 마늘 갈비 버거입니다. ^0^

지난번에 1988 오리지널 버거가 괜찮았는데 

이번에 GS25에 가보니 

다른 버전인 1988 마늘 갈비 버거가 있어 

맛이 궁금해 구매했던 제품으로 

총용량은 216g에 565kcal였고 
가격은 3500원이었습니다. 

포장지를 개봉해 보니 

소스가 사방에 묻어 있어 

굉장히 지저분했습니다... ㅡ.,ㅡ

1988 마늘 갈비 버거는

버거번과 튀긴 패티에 마늘소스와 마요네즈

그리고 

양상추와 피클로 구성되어 있었고

전자레인지에서 50초 정도 돌린 후에 먹었는데 

돌리고 나니 마늘 향이 올라왔습니다. 

맛은 

부드러운 번에 튀김의 고소한 맛이 은근히 들어오고 

이와 함께 육향이 올라와 베이스로 깔렸는데

이때 패티가 갈빗살이라서 그런지 

햄버거에 사용되는 돈까스 패티보다는 

고기가 조금 더 고급진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마늘 갈비 소스에서

달달하고 은근한 마늘맛과 함께

간장의 깊은 풍미가 뒤에서 깔짝 거렸고

마요네즈의 고소한 맛은 

다른 요소들이 과해 지지 않게

은근히 잡아주며 어우러졌습니다. 

여기에

양상추는 은근히 씹히며 식감을 더해주었고

피클 또한 씹힐 때마다 존재감을 드러냈지만 

생각보다 임팩트가 강하지 않았고

케첩의 산미가 뒤에서 은근하게 들어와

톡 하고 쳐주며

버거가 너무 무거워지지 않게 해 주었습니다. 

총평

1988 마늘 갈비 버거는

맛이... 갈비...? 라기보다는 

마늘맛이 있는 불고기 버거 같아

기대와는 살짝 달라서 뭔가... 좀 아쉽기도 했지만...

굳이 갈비라는 걸 생각하지 않는다면 

전체적으로 퀄리티가 나름 괜찮았습니다. 

 

이전 편의점 햄버거에 대한 포스팅은
밑에서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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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지극히 개인적인 리뷰였습니다. ^^

-맛이 궁금하시다면 한 번 드셔보는 건 어떠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