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밍키형아입니다.
동생과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를
보고 난 후에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관련 포스팅은 밑에서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점심으로
원래
'사이코우스시'에서 먹으려고 했는데...
동생이
최근 출퇴근길에
영화관 근처 사거리에서
파스타집을 본 것 같다고 해서
'마르코존스피자&오렌지몽키파스타'에 다녀왔습니다... ㅠ.,ㅠ;;
LG U+가 있는 건물의 2층에
위치해 있었고
가게가
꽤 넓은 편이어서 그런지
테이블 간 간격이 넓어서 좋았습니다. ^^
입구 반대편 벽에는
요렇게
코믹스의 사진이 걸려있어서
신기하기도 했었는데
사진으로는
못 담았지만
매장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깔끔하면서도 뭔가...
옛날 음식점 같은 느낌이 나서
왠지 모르게
친근한 느낌이 들었고
가족끼리 방문하면 좋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주문은
들어가자마자 있는
키오스크에서 하면 되었는데...
메뉴 사진이 일부만 있어서
조금 아쉬웠지만
피자의 경우에는
고 옆에 사진이 있으니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마르코존스피자&오렌지몽키파스타'는
매장 한쪽에
셀프코너가 준비되어 있어서
식기나 피클등을
가져가면 되었고
음료수는
마시고 싶은 만큼
그냥 가져가면 됐었습니다. ^^
(주류는 잘 모르겠습니다... ㅡ.,ㅡ;;)
아!
그리고
얼음은
제일 왼쪽에 있는
정수기에서~~~ ^^
저희는
주문을 하고 나서
창가 쪽에 앉았는데
날이 좋아서 그런지
2층인데도
경치가
나름 괜찮았습니다.^^
주문은
일단
파스타는
동생은
미트 치즈오븐 파스타(10500원),
저는
크림치즈오븐 파스타(10500원)를
주문했고
요것만 먹으면
허전할 것 같아서
더블 페페로니 피자(14900원)도
같이 주문했습니다. ^^
미트 치즈오븐 파스타는
먹기 전에
사장님이
얘는 치즈가 2종류가
들어갔고
치즈를 굉장히 좋은 걸 사용하신다고
하셨었는데
치즈가
쭉쭉 늘어나는 걸 보니
확실히 좋은 치즈를 사용하시는 것 같았고
주문을 한 동생은
먹고 나서
치즈가 쭉쭉 늘어나서
마음에 들어 했습니다. ^^
크림치즈오븐 파스타는
국물 파스타를
오븐에 구운 느낌이었는데
평소에
국물 파스타를 먹지 않는
저한테는
조금 당황스러웠습니다...
다행스럽게도?
먹다 보니
음식이 식어가면서
치즈가
점점 굳어져서 그런 건지
아니면
치즈가 섞여서 그런 건지
식사 중간에는
제가 좋아하는 놓도가 되었습니다. ^^
그리고
치즈가
3종류가 들어가서 그런지
고소했는데...
면과 크림 그리고 치즈를 빼고는
내용물이 없어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오븐에서
조금 더 구웠어도
좋았을 것 같습니다.)
더블 페페로니 피자는
도우가 쫄깃하면서
슴슴한 느낌이었는데
위에 올라가 있는
페페로니의 짭조름함을
잡아주어서
서로 밸런스가 맞아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사장님이
피자를
각자 주문한 파스타 소스에
찍어 먹어도 맛있다고 하셔서
찍어 먹어보니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
'마르코존스피자&오렌지몽키파스타'는
키오스크에
메뉴 사진이 일부만 들어가 있어서
조금 아쉬웠지만...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가게 분위기도
친근한 데다
가성비도 괜찮아서
가볍게
방문하기 좋은 것 같습니다. ^^
이상으로
지극히 개인적인 리뷰였습니다. ^^
-맛이 궁금하시다면 한 번 드셔보는 건 어떠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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