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밍키형아입니다.
오늘
포스팅할 제품은
빠아빠의 몽블랑입니다. ^0^
참고로!
영업시간은
매일 : 12:00~22:00
라스트 오더 : 21:30
입니다. ^^
*변동이 있을 수 있으니 인스타그램으로 확인해 보세요.*
https://www.instagram.com/pas_a_pas_baking_studio0272/
빠아빠는
매장에서 제품을 판매할 뿐만 아니라
클래스와 유튜브에 채널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빠아빠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지만
귀차니즘으로 계속 못 올렸기에... ㅡ.,ㅡ;;
일단 최근 방문했던 것부터 포스팅하겠습니다. ^^
빠아빠 외관 및 인테리어
외관은
고풍스러워 보였는데
뭔가...
유럽 같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뭔가...
유럽적인? 느낌이지만
색이 하늘색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무겁다는 느낌이 들지는 않았습니다.
매장은
테이블에 식타보를 깔고
바닥에도 카펫이 깔려 있는 데다
벽지도 뭔가 문양이 예스러워 보여서 그런지
앤티크 하면서도 예스럽게 보여
뭔가... 포근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매장 자체는
넓은 것 같으면서도
2인석이 9자리가 있는 데다
조금 다닥다닥 붙어 있어서 그런지
뭔가 애매하게 넓어 보이지 않았습니다.
처음 방문했을 때 신기했던 건
빠아빠는 주문을
입구 바로 옆에 있는 키오스크에서 해야 했는데
보통 파티스리에서는 못 보던 방법이다 보니
굉장히 신기하면서도 당황스러웠었습니다.
키오스크에서 주문하기 전에
쇼케이스 앞에서 한참을 고민했었는데
빠아빠를 방문하기 전에
디저티스트에 방문해서 몽블랑을 먹은 데다
한창 몽블랑 시즌이기에
이번에는
몽블랑(9000원)과 아. 아(5000원)를 주문했습니다.
아. 아는
산미와 스모키 한 향이 들어오는데
전체적으로 강하게 튀는 맛없어
부담스럽지 않았습니다.
서빙된 다음에
사진을 찍느라... 바로 먹지 못했는데...
그래서 그런지
다른 향을 느끼지 못해 조금 아쉬웠었습니다... ㅠ.,ㅠ;;
몽블랑은
밤 향이 진하게 들어오고
바로 향긋한 술 향이 은은하게 들어왔는데
밤 맛이 옅어지면
술의 상큼한 향이? 입안에 훅 하고 퍼지면서
상큼하게 정리해 주었습니다.
여기에
중간에 있는 마스카포네 크림이
고소한 맛으로
밤크림의 달달함을 잡아주었고
안에 있는 시트도 뭔가 고소한 맛과
꺼슬꺼슬한 식감으로 밤의 단맛을
잡아주었습니다.
(마스카포네 크림의 경우에는
서브라임 마스카포네여서 그런지
마스카포네 특유의 맛이 강하지는 않았고
유지방 함량이 높은 생크림 같았습니다.)
음...
마스카포네와 시트가
밤 크림의 달달함을 나름 잡아주었지만
그래도 저에게는 살짝 달았던 데다
머랭 특유의 샤라락 하는 식감을 못 느꼈던 것은
살짝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요 달달함은 커피를 마셔주면
커피가 입안을 정리해 줘
나름 해결할 수 있었던 데다
밤 본연의 맛을? 진하게 맛볼 수 있어 매력적이었습니다.
몽블랑은
평소에
몽블랑을 좋아하셨던 분이라면
몽블랑 시즌이 끝나기 전에
빠아빠에 방문하신다면
한 번 드셔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전 몽블랑에 대한 다른 포스팅은
밑에서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
이상으로
지극히 개인적인 리뷰였습니다. ^^
-맛이 궁금하시다면 한 번 드셔보는 건 어떠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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