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밍키형아입니다.^0^
오늘의 포스팅은
애니브의 바니유입니다. ^0^
참고로!
영업시간은
목~월 : 12:00~19:00
화~수 : 정기 휴무
입니다. ^^
*변동이 있을 수 있으니 인스타그램으로 확인해 보세요.*
https://www.instagram.com/anniv.official/
친구와 연어로만S에서
점심을 먹고
전부터 방문해보고 싶었던
애니브에 방문했습니다.
외관은
일반 주택을 리모델링해서 사용하시는 것 같았는데
붉은 벽돌과 입구의 모던함이
대비되며 인상적이었고
밖에는 야외테이블 있어
요즘 같은 날씨에는
밖에서 먹어도 좋을 것 같았습니다.
아! 그리고
테이블뿐만 안니라 제일 앞에 보이는
층고 높은 계단 같은 곳에도
앉을 수 있는 것 같았습니다.
모던한 입구를 통해 들어온 매장은
생각보다 협소해
테이블이 4개에
바테이블에 대략 2~3자리? 정도밖에 없어
사~알짝 아쉬웠습니다. ㅠ.,ㅠ
외관으로만 봤을 때는
당연히 2층까지 사용하시는 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고 1층만 사용하셔서
매장에 들어오고 나서
생각보다 작은 사이즈에
살짝 당황스러웠지만
큰 창을 통해 개방감을 줘
답답한 느낌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날이 좋을 때에는
매장밖 테이블을 이용할 수 있으니
그나마 요걸로 위안 삼을 수 있었습니다. ^^
여기에
매장의 인테리어는
입구와 마찬가지로 깔끔했고
대리석? 때문인지
고급지면서도 감각적이었습니다.
그리고
입구를 기준으로
왼쪽에는 베이커리실이 있었고
오른쪽이 매장이었는데
매장으로 고개를 돌리면
쇼케이스에서 영롱한 자태를 뽐내고 있는 케이크와
쇼케이스 왼쪽에 있는
카스텔라를 포함한 각종 구움 과자가
눈에 확 들어왔습니다. ^^
음료는 종류가 총 7가지로
그렇게 많지는 않아
디저트에 집중하는 파티스리답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
친구와 저는
음료는 각각 아. 아(5000원)를
디저트는 바니유(9800원)와 오페라(11800원)를 주문했고
오페라에 대한포스팅은 다음에 하겠습니다. ^^
아. 아는
고소하면서 스모키 한 맛이 임팩트 있고
그 향이 입안에 계속 남아있었습니다.
바니유는
바닥지가 바스락하니 씹히고
안에 있는 구운 아몬드 크림에서?
고소함이 들어왔는데
이때
바닐라의 풍미가 훅 들어와
이 둘을 부드럽게 감싸며 존재감을 과시했습니다.
그리고
아무래도 무스이고 하다 보니
자칫 느끼해질 수 있던 것을
구운 아몬드 크림? 안에 있는 베리류가
베리 특유의 산미로 잡아주었습니다.
여기에
위에 있는 화이트 초콜릿 장식과 같이 먹으면
장식이 부드럽게 씹히며
화이트 초코 특유의 풍미를 더해주었습니다.
아! 참고로
음료를 주문하면 서비스로
애니브가 적혀있는 카스텔라를
같이 제공해 주시는 것 같았는데
요게 폭신하고 자극적이지 않아서
케이크가 조금 자극적이었다 싶으면
중화용으로 먹어도 괜찮을 것 같았습니다. ^^
바니유는
부담스럽지 않지만 임팩트 있는 바닐라의 풍미가 인상적이었고
여기에 제품이
복합적이고 입체적이어서 매력적이었습니다.
그리고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못 먹어본 제품이 너무 많기에
애니브에 자주 방문하고 싶어 졌습니다.
오페라에 대한 포스팅은
밑에서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
이전 다른 포스팅은
밑에서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
이상으로
지극히 개인적인 리뷰였습니다. ^^
-맛이 궁금하시다면 한 번 드셔보는 건 어떠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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