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저트 카페 <허니비서울> - [한남동/이태원/한강진역] / 바닐라 웨이브

안녕하세요.

밍키형아입니다. ^0^

 

오늘의 포스팅은

허니비서울의 바닐라 웨이브입니다. 

참고로!
영업시간은 
금~화 : 12:30~19:00

라스트 오더 : 18:30
입니다. ^^

 

허니비서울은 예전부터 방문해보고 싶었었는데 

못 가보고 있다가 

이번에 다녀왔습니다. ^^

 

허니비서울 외관 및 인테리어

외관은 

모던하고 감각적이었고

외부를 볼 수 있는 커다란 창도 있어서 

매장이 답답할 것 같진 않았습니다. 

음... 

참고로 

허니비서울은 입구가 2개 있었는데

한쪽은 올라가는 계단에 있고 

다른 한쪽은 평지에 있었는데 

지금 사진에서 보이는 곳이 매장으로 바로 들어가는 입구로

계단이 있는 곳의 입구입니다.  

그리고 

들어가는 입구옆을 보니 

요렇게 건물 안내도가? 있었는데 

허니비서울은

지상 3층 지하 2층 규모의 건물을 통째로 

사용하고 있었고 

매장은 지하 1층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

음... 그리고

요 사진이 매장으로 바로 들어가는 입구인데...

저는...

입구가 2개인 줄 모르고

얼핏 보고는 여기가 제대로 된 입구가 아닌 것 같아

저 앞을 지나서 평지 쪽 입구로 갔다가

매장으로 바로 들어가는 입구로 들어가고 싶어서... 

여기로 다시 돌아와서 들어갔습니다... ㅠ.,ㅠ;;

어쨌거나 건물 입구로 들어와 보니

내부 계단 옆에 요런 안내문이 있었고 

안내문에 따라 

진짜 매장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

매장은

ㄷ자 형태로 되어 있었고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모던하면서도

뭔가...

동양적인 느낌도 있었습니다. 

 

(매장 내부의 사진은 손님들이 있어 못 찍었습니다...)

정면에는 일자 형태로

제품이 진열되어 있는 쇼케이스와 카운터가 있었고

ㄷ자의 꺾어지는 곳에 취식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었는데 

아까 외관 사진에서 보였던 창이 있던 곳에서는

다인용 테이블이 세팅되어 있었고 

쇼케이스 맞은편에는 

벽면 바 테이블이 설치되어 있어서 있었습니다. ^^ 

 

쇼케이스에는 

사랑스러운 케이크와 구움 과자가 세팅되어 있었는데 

구움 과자는 3000원대 이상이었고 

케이크는 대부분이 10000원 이상이었습니다. 

아! 그리고 

카운터 옆에는 요렇게 빵도 준비되어 있었고 

주문을 하려고 카운터에 가보니

젤라또도 준비되어 있어 한번에 다양하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

 

가격 및 제품 후기

이번에 방문했을 때 저는 

음료는 아. 아(5500원)를  

디저트는 바닐라 웨이브(11000원)과 설산(9500원)을 

주문했는데 설산은 다음에 포스팅하겠습니다. ^^

아. 아는 

입안에 

고소한 향이 훅 들어와 퍼졌고 

바로 

스모키 한 맛과 산미가 들어오며 맛의 밸런스를 잡아주었는데 

처음에 들어오는 고소한 향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바닐라 웨이브는 

밀푀유를 허니비서울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한 제품으로 

인스타에서 보고는

그 모양이 기존의 밀푀유와는 달리

하나의 예술 작품 같아 꼭 먹어보고 싶었던 제품입니다. ^^

먹었을 때

바닐라 향과 캬라멜 향이 어우러져 들어오고 

여기에 파이지가

 고소한 맛과 시중에서 판매하는 엄마손 파이 같은 식감을 더해주는데 

고소한 맛은 끝까지 입안에 남아있었습니다. 

 

그리고

중간에 뭔지 모를 맛이 올라오며

제품에 풍미를 더해주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기존에 먹어봤던 밀푀유보다 맛이 더 풍부했습니다.   

다만... 

얘도 역시나 밀푀유이기에...

예쁘게 먹긴 글렀다는 게 너무 아쉬웠습니다... ㅠ,.ㅠ;;

 

바닐라 웨이브는 

밀푀유를 허니비서울만의 방식으로 

어레인지 한 제품으로 

맛도 맛이지만 

그 외관이 하나의 예술 작품 같았기에 

 

평소에 

밀푀유를 좋아하셨던 분이라면 

방문하셨을 때 

드셔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이상으로

지극히 개인적인 리뷰였습니다. ^^

​

-맛이 궁금하시다면 한 번 드셔보는 건 어떠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