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밍키형아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갱엿 순살 닭강정입니다. ^0^
갱엿 순살 닭강정은
이모가 롯데마트에서 닭강정이
16990원짜리가 50% 할인해서 8495원으로
할인 판매한다고 해서 사 왔습니다. ^^
정확한 중량은 모르겠으나
양은 꽤 많았습니다.
음... 그리고
포장지에보면
용기변경 후 전제레인지 3분이나
에어프라이기에서 180℃에 10분 하라고 되어 있는데...
저 같은 경우에는
닭강정을 원래 데워 먹지 않아서
데우지 않고 그냥 먹었습니다. ^^
맛은
우선 겉에 묻은 진득한 양념에서
케첩 비중이 높은 건지
애가 색에 비해 맵지 않았고
조금 더 정확히 말하면
매운맛이 살짝 스쳐 지나가고
케첩느낌의 새콤한? 단맛이
입안 가득 들어왔는데
옛날 양념치킨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고기는 식감이 나름 저항감이 있었지만
소스의 맛이 너무 강렬해
고기의 육향은 소스의 맛에 짓눌려
나 여기 있다고
힘들게 외치는 것 같았습니다.
여기에
위에 있는 아몬드 분태와 같이 먹으면
아몬드의 고소함이 더해주며
닭강정을 더욱 풍성하게 해 주었고
뒤에서 뭔가... 살짝
향신료 같은 향이 스쳐 지나가는 것 같기도 했었습니다.
다만
구매한 지 얼마나 지난 건진 알 수 없지만...
튀김이 소스에 절어 완전히 누져서
바삭한 식감이 없어서 너무 아쉬웠고
진득한 단맛이 너무 강해 자극적이어서
그냥 얘만 먹기에는 저한테는 조금 부담스러웠습니다.
그래서 저 같은 경우에는
닭강정을 먹을 때에는 밥하고 같이 먹고 있는데
이러면 자극적인 간이 중화 되면서
그냥 먹을 때 보다 더 많이 먹을 수 있기에
자극적인 맛이 부담스러우시다면
요렇게 드셔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았습니다. ^^
갱엿 순살 닭강정은
눅진 튀김과 너무 진득한 단맛이
너무 자극적이어서 아쉬웠지만
옛날 양념치킨맛이 나 추억 돋는 맛이어서
반가운 느낌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도 맵지 않고
오히려 굉장히 자극적으로 달아서
평소에
매운걸 잘 못 드셨어도
충분히 즐기실 수 있으실 것 같았습니다.
이전 다른 포스팅은
밑에서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
이상으로
지극히 개인적인 리뷰였습니다. ^^
-맛이 궁금하시다면 한 번 드셔보는 건 어떠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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