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닭강정> - 매운맛 솔직후기 / [쌍문동/쌍문역/도봉구]

안녕하세요.
밍키형아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행복한 닭강정입니다. ^0^

참고로!
영업시간은 

화~일 : 12:30~24:00
월 : 휴무
입니다. ^^

행복한 닭강정은

너~무나도 착한 동생이

가끔 사와 맛있게 먹고 있는 데다

이쪽으로 지날 일이 없어 

오픈 초창기에 구매하고는 

직접 구매할 일이 없었는데...

외출하고 집에 돌아오는 길에 

닭강정이 갑자기 너무 땡겨서

오래간만에 직접 구매해 버렸습니다. ^^

 

매장은 도로변에 있는데 

매장에서 먹을 수는 없고 

테이크 아웃만 가능했습니다. 

메뉴는 

매운맛, 순한 맛, 마늘간장맛

그리고 후라이드가 있었고

음료는 콜라와 스프라이트가 있었는데 

1.25ml가 2500원

500ml가 1500원이었고

결제는 음식을 받을 때 하는 방식이었습니다. 

 

그리고 사이즈는

대자인 라지(L)는 

대략 1~3인분으로 

가격은 16000원이었고

중자인 미디엄이(M)은

대략 1~2인분으로

가격은 10000원이었습니다. 

 

뭘로 먹을지 한참을 고민하다가

매운맛을 라지로 주문했습니다. 

몸에 대한 미안함을 덜어주는 

'맛있게 먹으면 0 칼로리!!!'

포장지에 적혀있는 이 문구 말고도 

매장에 센스 있는 문구가 있어 

소소한 것에서 기분 좋게 해 주었습니다. ^^

포장은

박스가 열린 채로 봉투에 담아주셨는데 

열기로 인해 닭강정이 누져지는 걸

최다한 방지하기 위해

요렇게 포장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 

참고로 

요런 쿠폰이 동봉되어 있어서 

쿠폰 모으는 재미도 은근히 있었습니다. ^^

행복한 닭강정은

닭강정과 함께 튀긴 떡이 

소스에 버무려진 형태입니다. 

맛은 우선

바삭한 튀김과 보들보들한 고기의

 식감의 대비가 재미있었는데

무엇보다도 

 치킨이나 닭강정을 많이 먹어본 건 아니지만...

다리살을 사용하는 건지  

고기가 육향도 생각보다 강하고

쫄깃한 느낌이 있어 재미있었습니다. 

여기에 

소스의 매콤하면서도 달달한 맛이 함께 들어와 

베이스로 깔리는데 

단맛이 조금 강해서 그런지 

매운맛이 처음에 확 때리는 건 없었고

뒤로 가면서

매운맛이 쌓이면서 점점 매워지긴 했지만 

그래도 그렇게 강하지는 않아

매운걸 못 드시는 분들도

충분히 즐기실 수 있을 것 같았고

중간중간에 씹히는 아몬드 분태는

고소함을 더해주었습니다. 

그리고 튀긴 떡은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을 더해주었는데

개인적으로는 떡은 그냥 그래서

차라리 떡보다는 강정을 더 넣어줬으면

더 좋을 것 같았습니다. ^^ 

다만

소스가 점도가 있다 보니 

상대적으로 덜 뭍은 윗부분도 

조금 자극적이었는데

밑으로 갈수록 

닭강정에 두껍게 묻으면서 

맛이 더 자극적이게 되어 

콜라랑 같이 먹어도 조금 부담스러웠던 것은 

조금 아쉬웠습니다. 

어렸을 때는 치킨을 먹어도 양념만 먹었는데...

언제부턴가 자극적인 게 부담스러워 

프라이드가 더 좋아졌습니다... ㅠ.,ㅠ;;

 

그렇다 보니

행복한 닭강정은

소스가 조금 과해 부담스러워 

저 같은 경우에는 

소스맛을 중화시켜 주기 위해서 

밥하고 같이 먹고 있는데 

바삭한 튀김과 고기의 보들보들함이

굉장히 매력적이어서 중독성이 있는 데다

밥의 고소함도 더해져 

자극적인 것이 부담스러우시다면 

요렇게 드셔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았습니다. ^^

 

아! 참고로 

닭강정을 다 못 먹고 남겼다면

 다음날에

닭강정을 잘게 자른 다음에

각종 채소와 함께 소스와 밥을 볶은 다음에

 위에 모짜렐라 치즈 등을 올려 먹어도 꽤 맛있었습니다. ^^

 

이전 다른 포스팅은
밑에서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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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지극히 개인적인 리뷰였습니다. ^^

-맛이 궁금하시다면 한 번 드셔보는 건 어떠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