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밍키형아입니다.^0^
오늘의 포스팅은
파크프리베의 딸기 보틀 케이크와
아이스아메리카노입니다. ^0^
참고로!
영업시간은
1층 카페
매일 : 10:00~23:00
2층 레스토랑
매일 : 11:00~22:00
라스트오더 : 20:30
입니다. ^^
*변동이 있을 수 있으니 인스타그램으로 확인해 보세요.*
https://www.instagram.com/parc__prive/
파크프리베는
이북만두에서 늦은 점심을 먹고
같이 갔던 동생이
규모가 굉장히 크고 말도 있고
차로 가면 금방이라며 한 번 가보자고 해서
이번에 다녀왔습니다.
이북만두에 대한 포스팅은
밑에서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
대형카페가 파주에 있다는 얘기는 들었지만
멀기도 하고 서울에도 파티스리가 많아서
굳이 갈 필요성을 못 느끼고 있었지만
파크프리베는
마침 근처에 있는 데다 차도 있어서 방문했는데...
규모가 생각한 것 이상으로
진짜 어마어마했습니다.
정확한 규모는 잘 모르겠지만...
카페와 레스토랑
그리고 승마 클럽하우스 건물 자체도 꽤 큰 편이었는데
지도에서 볼 수 있듯이
그 뒤로 마사와 경마장이 있었고
이 경마장보다 더 큰 규모의 정원이 옆에 있었는데
정원은 보기만 해도 속이 뻥 뚫리는 것 같았고
여름이나 가을에 오면 진짜 예쁠 것 같았습니다. ^^
건물은 총 3층 규모여서
1층이 카페
2 층은 레스토랑
3 층은 테라스룸이었고
여기에 푸프탑까지 있었습니다.
참고로
2 층으로 올라가면
밖으로 나가는 문이 있었고
이 문을 통해서 밖으로 나가보면
바로 실내 마장이랑 잔디마장이 보였는데
서울에서는 볼 수 없는 풍경이라
굉장히 신기했었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신기했던 건
서울에서는 볼 수 없는? 말을
서울에서 봤다는 게 굉장히 신기했는데
아이들이 보면 굉장히 좋아할 것 같았습니다. ^^
그리고
말은 생각보다 사이즈가 크지 않았는데...
아무래도 조랑말 같았고
아이들의 경우에는 승마 체험도 할 수 있었습니다. ^0^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카페를 이용하기 위해
1 층에 있는 매장에 들어가 보니
깔끔하면서도 고급진 느낌이었고
빵도 종류가 다양하게 있었는데
식사를 하고 온 상태라
바로 케이크가 있는 쇼케이스로 향했고
뭘로 주문할지 고민하다가
음료는
라떼(7800원)와 아이스 아메리카노(7000원)를
디저트는
딸기 보틀 케이크(10000원)와
초코바나나케이크(9000원)를 주문했습니다.
초코바나나케이크(9000원)에 대한 포스팅은
다음에 포스팅하겠습니다. ^^
주문을 하고 나서 자리를 잡으려고 하니
매장에 앉기가 애매했는데...
다행히도 따로 자리가 있었습니다.
다만...
같은 건물인데도 연결된 통로가 없어
잠깐이지만 밖으로 나가야 돼서
조금 당황스럽기도 했었습니다... ㅡ.,ㅡ;;
참고로
위에 사진에서 매장 입구는 사진 왼쪽이었고
정면에 보이는 곳이
디저트와 음료를 먹을 수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테이크아웃잔에 제공되었습니다.
맛은
스모키 한 맛과 고소한 맛이 존재감 있게 들어오고
쌉싸름? 스모키 함이 입안에서 여운을 남겼습니다.
딸기 보틀 케이크는
네모난 투명 틀 안에 담겨있었는데
같이 제공되는 포크가 디저트용이 아닌
음식을 먹을 때 사용하는 포크 같아서
조금 신기했었습니다.
맛은
고소한 크림에 상큼한 딸기가 씹히면서
느끼해지는 걸 잡아주었고
밑에 있는 시트는 부드러우면서
계란의 고소함을 더해줘
케이크가 더 풍성해졌습니다.
파크프리베에서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값이 너무 비싸...
이게 바로 말로만 듣던
대형카페의 커피값인 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자주 나오는 것도 아니고
커피값에
저만한 풍경을 즐기는 자릿값이라는 생각도 들면서
나름 합리화를 시켜봤지만...
충격적인 가격은 확실히 좀 아쉬웠고
딸기 보틀 케이크는 맛있었으나
제품자체가 특색이 있기 어려운 제품이었기에
파크프리베만의 특별한 건 없었지만
누구나 호불호 없이
무난하게 즐기실 수 있으실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규모가 어마어마한 데다 말도 있어
서울에서는 보기 힘든 모습이라
굉장히 인상적이었고
자녀가 있으신 분들은
자녀와 같이 방문해도 좋을 것 같았습니다.
이전 디저트에 대한 다른 포스팅은
밑에서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
이상으로
지극히 개인적인 리뷰였습니다. ^^
-맛이 궁금하시다면 한 번 드셔보는 건 어떠신지요?-
'파티스리, 카페 - 서울 외 > 의정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말이 있는 의정부 대형 디저트 카페 <파크프리베> 솔직후기 - 초코 바나나 케이크 / [의정부 / 장암역] - Parc Prive (18) | 2025.01.09 |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