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밍키형아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페로니 나스트라즈로입니다. ^0^
페로니 나스트라즈로는
페일라거로
마트에 갔다가 이탈리아 맥주는 처음이라
신기해서 구입했던 맥주입니다.
참고로
페로니 나스트라즈로는
원래는 이탈리아의 맥주회사였지만
호가든, 버드와이저, 스텔라 등을 소유하고 있는
'엔하이저 부시'라는 회사에 인수되었지만
계속된 인수합병으로
'엔하이저 부시'가 너무 커지자
각국 정부들은 인수 합병 때
독과점을 막고자 인수 조건으로
산하 브랜드 중 일부를 매각을 해야 된다는 조건을 달았고
이로 인해
2016년에 아사히에 매각되었습니다.
한 캔에
알코올 도수는 5%였고
용량은 500ml였습니다.
페로니 나스트라즈로를 잔에 따라보니
밝은 황금빛을 띠었습니다.
맛은
부드럽고 조밀한 거품과 함께
맥주의 쌉싸래함이 치고 들어오고
뒤에서
곡물의 고소한 맛과 단 맛이 올라오며
제품을 더욱 풍성하게 해 주었습니다.
여기에
중간에 스파이시한? 화~한? 맛이 있어
맥주가 더 풍성해졌고
탄산감이 강해 청량감이 꽤 만족스러웠습니다.
다만
마시다 보면 시간이 지나 탄산이 죽어서 그런지
탄산에 가려져 있던 드라이함이 살아나며
살짝 드라이해졌고
쌉싸래한 맛 또한 다시 강해졌습니다.
그리고
탄산감이 죽어서 그런지 뭔가...
싱거운? 맹한? 느낌이 있었지만
마시고 나서 마무리는 깔끔했습니다.
페로니 나스트라즈로는
밝고 활기차지만
살짝 시크한 캐릭터 같은 느낌으로
살짝 드라이하지만 밝고 청량감 있으면서 깔끔해
술을 잘 못하시는 분들도
충분히 즐기실 수 있으실 것 같았고
음식 페어링으로는...
생선 요리와 잘 어울릴 것 같았습니다.
나름의 재미로
제 취향에 따른 별점을 매겨 보자면
5개 만점에
☆☆☆★입니다. ^^
이전 다른 포스팅은
밑에서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
이상으로
지극히 개인적인 리뷰였습니다. ^^
-맛이 궁금하시다면 한 번 드셔보는 건 어떠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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