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밍키형아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에델바이스입니다. ^0^
에델바이스는
캔의 프린팅이 시원해 보이는 데다
밀맥주라고 되어 있어서
마시기 전이지만 맥주가
맑고 가벼워 마시기 편할 것 같아 구매했던 맥주입니다.
참고로
원래는 오스트리아 맥주였지만
2018년에 하이네켄에 인수되어
우리나라에는
네덜란드에서 생산된 맥주가 수입되고 있습니다.
한 캔에
알코올 도수는 4.6%였고
용량은 500ml에 225kcal였습니다.
아! 참고로
캔 옆에 보면
요렇게 더욱 맛있게 즐기는 방법이 프린트되어 있어
드실 때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았습니다. ^^
에델바이스를 잔에 따라보니
색이 밝으면서도 좀 탁했고
달달한 시트러스향이 났습니다.
맛은
풍성하고 부드러운 거품과 함께
단맛과 시트러스향이 들어와 끝까지 상쾌하고
기분 좋게 해 주었는데
뒤로 갈수록 향은 약해졌습니다.
여기에
맥주 특유의 쌉싸래한 맛이 거의 없고
뒤에서 곡물의 고소함이 올라오며
맥주를 더욱 풍성하게 해 주었습니다.
다만
탄산감이 적어 청량감이 살짝 아쉬웠고
거품과 그나마 있던 탄산이 사라지면
뒤에서 눌려있던 알코올의 드라이함이 강해졌기에
가능한 한 빨리 마시는 게 좋을 것 같았습니다.
에델바이스는
마시다 보면
착하던 아이가 시간이 지나
사춘기가 온듯한 느낌이었고
맥주에 단맛이 있어 얘만 마시거나
가볍게 크래커워 같이 마시는 게
더 좋을 것 같았습니다.
나름의 재미로
제 취향에 따른 별점을 매겨 보자면
5개 만점에
☆☆☆☆입니다. ^^
이전 다른 포스팅은
밑에서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
이상으로
지극히 개인적인 리뷰였습니다. ^^
-맛이 궁금하시다면 한 번 드셔보는 건 어떠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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