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밍키형아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카즈하 요거트입니다.
아침을 간단하게 먹기 위해서
요거트를 먹고 있는데
유튜브에선가? 르세라핌의 카즈하 님이
요거트에 말린 과일을 넣어 먹는 모습을 봤었습니다.
그 영상을 보고는
한번 시도해보고 싶었는데
마침 이모가 여행기념으로 사다준
반건조 망고가 있어
이때다 하고는 시도해 봤었습니다. ^^
준비물
무가당 플레인 요거트
- 메일의 바이오 플레인 요거트를 사용했습니다.
망고
- THD 반건조 망고와 망고 가든의 반건조 애플 망고
이 두 가지 모두 사용했습니다.
THD 반건조 망고와 망고 가든의 반건조 애플 망고,
메일의 바이오 플레인 요거트에 대한포스팅은
밑에서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
만드는 방법
1. 플레인 요거트를 볼에 크게 4 숟가락 정도를 담습니다.
-한 번에 드실 양-
2. 슬라이스 되어 있는 반건조 망고 2/3~1개 정도를
잘게 잘라 요거트 위에 올린 다음에 섞어줍니다.
3. 다 섞인 2번을 랩핑 해주고 냉장고에 넣어서
대략 10시간 정도 보관 후에 드시면 됩니다.
* 참고로 망고를 자르는 사이즈나
망고의 건조함과 플레인의 양에 따라
식감이 차이 날 수 있으니
만들어 드셔보시면서 취향에 맞게
각각의 양을 조절하시는 것을 추천드리겠습니다. ^^
저 같은 경우에는 아침 대용으로 먹었기에
전 날 저녁에 만들고 나서
다음날 아침에 먹었습니다.
그리고
요거트는 같은 제품을 사용했지만
반 건조 망고를 두 가지 제품을 사용했기에
두 가지 모두 포스팅하겠습니다.
THD 반건조 망고는
반건조 망고가 요거트의 수분을 흡수하면서
더 부드러워지면서도 살짝의 저항감은 남아있었습니다.
그리고
망고의 단맛이 요거트에 스며들어
단 맛이 없던 요거트에
단맛을 더해주며
요거트의 산미를 잡아주었고
이로 인해 단 맛과 산미의 밸런스가 잡히며
굉장히 매력적이었습니다.
참고로
망고의 크기와 요거트의 양에 따라
식감과 맛의 차이가 있으므로
기호에 맞게 조절하시면 됩니다. ^^
망고 가든의 반건조 애플 망고는
전체적으로 비슷한 느낌이었지만
THD 반건조 망고보다 조금 더 쫄깃한 식감이어서 그런지
쫀득한 식감이 조금 더 남아있었습니다.
그리고
제품 자체가 단맛이 적고 산미가 조금 더 강하다 보니
숙성을 한 상태에서도
산미가 조금 더 강하긴 했었습니다.
결론
카즈하 요거트에서
둘 다 산미는 중화되고 단맛은 요거트에 스며들며
맛의 밸런스를 맞췄지만
원 제품이 더 말랑하고 달았던 THD 반건조 망고 쪽이
숙성된 다음에도 조금 더 폭신하고 단맛이 더 강했기에
취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 같은 경우에는 이쪽이 더 좋았습니다.
그리고
반건조 제품이 단맛이 있기에
요거트까지 달면 너무 달아질 것 같아
개인적으로는
무가당을 추천드립니다.
이상으로
지극히 개인적인 리뷰였습니다. ^^
-맛이 궁금하시다면 한 번 드셔보는 건 어떠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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