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림푸드 <캐러멜 커스터드 푸딩> - 솔직 후기, 정보

안녕하세요.
밍키형아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풍림푸드의 캐러멜 커스터드푸딩입니다. ^0^

캐러멜 커스터드푸딩은

편의점에 갔더니 

푸딩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길래 

전에 먹었던 홋카이도 밀크푸딩이 생각나기도 해서 

디저트로 먹을 겸 구매했던 제품입니다. 

 

홋카이도 밀크푸딩에 대한 포스팅은
밑에서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

GS편의점 디저트 <홋카이도 밀크 푸딩> - 솔직 후기, 정보

캐러멜 커스터드푸딩은

개당 총용량은 120g에 

가격은 3000원이었는데 

특이하게도 숟가락은 동봉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겉의 종이 포장지를 풀러 보면

안쪽에 이렇게 '더 예쁘게' 즐기는 방법이 

프린팅 되어 있어서 고대로 따라 해 봤는데 

우선 푸딩의 필름을 벗기고 

접시를 위에 올린 다음에 

푸딩과 접시를 한 번에 뒤집었습니다. 

그리고 

컵 아래에 있던 버튼을 톡 당기면 

컵에서 푸딩이 깔끔하게 빠지면서

캬라멜 시럽이 접시에 흘러나왔는데 

전에 유튜브에서 

일본 편의점에서 푸딩을

요렇게 빼서 먹는 걸 봤었는데 

고걸 우리나라에서 보게 되어 굉장히 신기했습니다. 

그리고

캐러멜 커스터드푸딩을 먹어보니  

일단 탱글하고 순두부 같은 식감의 푸딩이 

입안에 들어와서는 사르르 녹아버렸습니다. 

맛은 

캬라멜 시럽의 쌉싸름함이 생각보다 살짝 진해서 

살짝 놀랐지만 너무 부담스러울 정도는 아니었고 

바로 뭔가 향긋한 향과 단맛이 들어와 

쌉싸름함을 잡아주었습니다. 

(캬라멜 시럽의 경우에는 

너무 써!!! 정도는 아니고 

기대했던 달달하면서 살짝 쌉싸름한 것보다

그냥 쌉싸름함이 조금 더 강한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계란의 고소함은 캬라멜 향에 눌리지만 

은은하게 베이스가 되어 

중심을 잡자주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다만

푸딩을 먹을 때 시럽 때문인지 

푸딩이 접시에서 계속 싸돌아 댕겨서 

먹기가 좀 불편한 건 조금 아쉬웠습니다. 

캐러멜 커스터드푸딩은

푸딩을 개봉하는 방식도 재미있고 

가격도 

이전에 먹었던 홋카이도 밀크푸딩의 가격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하면서

식감이나 맛도 만족스러워

가성비가 굉장히 마음에 들었기에

이 정도면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충분히 재구매할 것 같았습니다. ^^

 

이전 편의점 디저트에 대한 포스팅은
밑에서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

GS편의점 신상 디저트 <수건케이크> - 솔직 후기, 정보

GS편의점 디저트 <오징어게임 달고나 컵케익> - 솔직 후기, 정보

GS편의점 디저트 <넷플릭스 클래식 티라미수> - 정보, 솔직 후기 / NETFLIX Tiramisu

이상으로

지극히 개인적인 리뷰였습니다. ^^

-맛이 궁금하시다면 한 번 드셔보는 건 어떠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