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맥주 <크로넨버그 1664 블랑>- 솔직 후기 / KRONENBOURG 1664 BLANC

안녕하세요.
밍키형아입니다.
 
오늘 
포스팅할 제품은

크로넨버그1664 블랑입니다. ^0^

전에 집 근처 마트에서

크로넨버그1664를 구매했을 때 

다른 제품을 구매하느라 구매하지 않았다가 

최근에 마트에서 맥주 행사를 해 

자주 구입하게 되면서 구입했던 제품입니다. 

 

크로넨버그1664에 대한 포스팅은

밑에서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

프랑스 맥주 <크로넨버그 1664>- 솔직 후기 / Kronenbourg1664

크로넨버그1664 블랑은

이전에 마셨던 크로넨버그1664에 비해

캔의 프린팅도 더 밝은 데다 

제품명에 프랑스어로 흰색을 뜻하는

'블랑'이라는 단어가 들어

왠지 모르게 밝고 가벼울 것 같아 

제가 좋아하는 타입일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들어

구매하면서도 살짝 기대가 됐었습니다. 

크로넨버그1664 블랑은

윗비어로 알코올 도수는 5%였고  

한 캔의 용량이 500ml에

묶음이 아닌 개별 가격은 3000원이었습니다. 

아! 참고로 윗비어는 

벨기에식 밀 맥주로 윗은 프라망어인데  

영어로는 화이트 즉 하얀색을 뜻하는 단어로 

맥주의 색이 연하면서

특유의 쌉싸래한 맛이 적고 

오렌지향등 상큼하고 향긋한 향이 있는 것이 특징으로 

대표적으로는 호가든 오리지널이 있습니다. 

 

호가든 오리지널에 대한 포스팅은

밑에서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

벨기에 맥주 <호가든 오리지널> - 솔직 후기 / Hoegaarden Original

다시 본론으로 들어와서 

캔을 따면 상큼한 오렌지 향이? 

기분 좋게 해 주면서 

자기가 무겁지 않다는 것을 알려주었고 

잔에 따르면 

연하고 밝으면서도 탁했습니다. 

맛은 

상큼한 오렌지 향이? 먼저 들어와 

마시기 전부터 기분 좋게 해 주었고

탄산이 목을 간지럽히며 청량감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맥주 특유의 쌉싸래함이 들어오고 

알코올 맛이? 바로 뒤에서 따라 들어와 

약간 부담스러우려고 할 때

오렌지 향이 뒤에서 살짝 들어왔다 사라지며

알코올 향을 눌러 분위기를 환기시켜 주면서

 그 향은 끝까지 남아있었는데 

알코올 때문인지

목 넘김이 마냥 유쾌하진 않아 다소 아쉬웠습니다. 

여기에 

중간에 곡물의 고소함과 

단맛이 살짝 있어 제품을 더 풍부하게 해 주었습니다. 

 

크로넨버그1664 블랑은

전체적으로는 밝고 가볍지만 

생각보다 강한 알코올 맛으로 인해 

드라이하다는 느낌이 있었는데 

이 때문인지...

뭔가 묵직한 느낌이 있어

목 넘김이 살짝 부담스러워 아쉬웠고

여기에 

거품이 빨리 사라져서 그런지

마치

스파클링 와인을 마시는 것 같다는 느낌도 들었습니다. 

 

마시면서 같이 어울릴만한 음식으로는 

약간 드라이한 느낌이 있어서 그런지 

튀김같이 소스가 진하지 않은 

기름진 음식뿐만 아니라 

은근히 육고기 요리와도 꽤 어울릴 것 같았습니다. 

 

나름의 재미로 

제 취향에 따른 별점을 매겨 보자면

5개 만점에 

☆☆☆입니다. ^^

 

이전 다른 포스팅은
밑에서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

리투아니아 맥주 <볼파스 엔젤맨 블랑> - 정보, 솔직 후기 / VOLFAS ENGELMAN BLANC

롯데마트 치킨 <한통 치킨> 솔직후기

이상으로

지극히 개인적인 리뷰였습니다. ^^

-맛이 궁금하시다면 한 번 드셔보는 건 어떠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