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밍키형아입니다. ^0^
오늘의 포스팅은
피자벨리입니다.
참고로!
영업시간은
매일 : 11:00~23:50
라스트 오더 : 23:45
입니다. ^^
서울의 봄을 관람 후에
점심으로 피자를 선택했고
주변에 피자가게를 찾아보다
마침 근처에
피자벨리가 있어서
이번에 방문했습니다.
빠아빠 외관 및 인테리어
외관은
전체적으로 강렬한 붉은색이어서
눈에 띄었습니다.
매장은
들어가자마자 정면에
카운터와 메뉴판이 있었는데
매장 자체는
그렇게 크지는 않았고
4인 테이블 4개와
오른쪽에는
바테이블에 4자리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창가 반대쪽에는
이런 식으로 컵과 압접시
그리고
포크와 나이프 등이 준비되어 있었는데
오픈하신 지 얼마 되지 않으셨는지...
뭔가 전체적으로...
어수선해 보였고
매장에서 식사보다는
배달위주인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었습니다.
자리에 앉아서 메뉴판을 보니...
스케치북처럼 넘기는 형태라
처음 보는 방식이어서 신기했었는데
사이드 메뉴가 적혀 있지 않아서
사이드가 없는 줄 알고
베이컨체다피자 R(18900원)와
그릴바비큐피자 R(19900원)
그리고 음료는
콜라와 스프라이트를 주문했습니다.
(주문할 때 정면에 있는 메뉴판을 못 보고
사진의 메뉴판이 전부인 줄 알고 피자만 주문했습니다...
사이드 메뉴가 없는 게
너무 이상하긴 했었는데... ㅠ.,ㅠ;; )
주문한 음식이 나오기 전에
음료와 피클, 소스를 준비해 주셨고
접시와 식기는 직접 가져왔습니다.
소스는
핫소스와 파마산 치즈
그리고 갈릭디핑소스가 있었는데
갈릭디핑 소스의 경우에는
요런 소스 종지에 담아 먹는 편이 편했습니다.
그릴 바비큐 피자는
바비큐 소스 고기에서 달달한 양념맛이 들어왔는데
치즈가 쭉쭉 늘어나며
특유의 고소한 맛으로 바비큐의 단맛을
감싸주었고
자칫 느끼해질 수 있었던 것을
토마토소스의 산미가 잡아주었습니다.
여기에
토핑으로 올라간 방울토마토 과육과
같이 먹으면
구운 토마토 특유의 자극적이지 않은 단맛과 감칠맛이 더해졌고
중간에 씹히는 양파는
아삭하게 씹히면서 매운맛으로 느끼함을 잡아주었습니다.
무엇보다도 마음에 들었던 것은
바로
바비큐 소스에 양념된 고기였는데
큼지막하면서 상당히 많이 들어 있어
그 맛이 풍부하게 느껴져 매력 있었습니다.
베이컨 체다피자는
체다와 모차렐라 치즈의 풍미가 강하게 들어왔는데
특히 체다의 풍미가 강했습니다.
그리고 중간에
베이컨이 씹히면서 그 개성을 드러내며
베이컨 특유의 맛을 보탰고
양파는 씹힐 때마다
아삭하게 씹히며 입안을 한 번씩 정리해 주었지만
그 양이 많지 않아
맛이 그렇게 강하진 않았고
나중에는 거의 느끼지 못했습니다.
아무래도 모차렐라뿐만 아니라
체다 치즈와 베이컨까지 들어간 제품이기에
전체적으로 짭짤했고
시간이 지나면서 치즈가 굳어지면
입안에서 질겅거리는 느낌이 생겼었습니다.
(치즈가 굳는 건 어쩔 수 없는 상황인지라...
얘를 먼저 먹을걸 후회했었습니다... ㅠ.,ㅠ;;)
짭짤한 베이컨 체다 피자
달달한 그릴 바비큐 피자는
의도하진 않았지만 단짠의 조합이 되어
왔다 갔다 하면서 먹으니
매력이 배가 되는 것 같았습니다. ^^
서울에 봄에 대한 포스팅은
밑에서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
이상으로
지극히 개인적인 리뷰였습니다. ^^
-맛이 궁금하시다면 한 번 드셔보는 건 어떠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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