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밍키형아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GS편의점의
카다이프 초코샌드입니다. ^0^
요즘 두바이 초콜릿의 인기는 죽었지만
출시된 관련상품이 많아
편의점에서 궁금해서 못 먹었던 제품들을
하나씩 구매해 먹어보고 있는데
카다이프 초코샌드도 그중 하나입니다.
카다이프 초코샌드는
개당 총용량은 65g에 345kcal였고
가격은 3000원이었습니다.
포장지를 개봉해 보니
모양이 가능하면 망가지지 않게끔
제품이 플라스틱 용기 안에 들어 있었는데.
사이즈는 지름이 대략 8cm 정도로
쿠키 안에 카다이프와 피스타치오 페이스트로
샌드 한 후에 겉에 40% 정도를
코팅용 초콜릿으로 코팅한 형태였습니다.
샌드 상태가 궁금해서
쿠키 한쪽을 띠어내 보니...
와...
카다이프가 한쪽에 쏠려 있어...
약간 사기당한 기분이었습니다... ㅡ.,ㅡ;;
그리고
샌드가 접착력이 없어서 그런지
코팅용 초콜릿으로 접착을 유지하는 것 같았는데
이 코팅용 초콜릿조차도
안쪽은 좀 덜 코팅되어 있어
먹기 전부터 여러모로 좀... 실망스러웠습니다.
맛은
코팅용 초콜릿이 코팅되지 않은 부분을
먼저 먹어보니
쿠키에서 계피향이? 먼저 들어오고
샌드 된 카다이프가 바스락하니 씹혔습니다.
여기에
피스타치오의 경우에는
쿠키맛에 가려져 은은하게 베이스로 깔렸는데...
약간 생 피스타치오 느낌? 같이
좀 날 맛이? 나는 것 같았고
그래서 그런지...
약간 공격적인 느낌이었고
뒤에서 짠맛이 살짝 올라왔습니다.
그리고
샌드의 양이 적어서 그런지 아니면
샌드 자체가 좀 건조해서 그런 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전체적으로 좀 퍽퍽했습니다.
코팅용 초콜릿으로 코팅된 부분을 먹으면
코팅 초코 특유의 불량한? 맛이
쿠키의 계피? 맛을 부드럽게 감싸주며
튀는 걸 살짝 잡아주었지만
샌드 된 부분이랑 나름 같이 먹으려고 했지만
코팅된 부분에는 아예 없다 보니
샌드의 존재감이 떨어져
제대로 느낄 수 없어 너무 아쉬웠습니다.
카다이프 초코샌드는
샌드나 코팅용 초콜릿이
조금 더 골고루 있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아
전체적으로 가성비가 좀 아쉬웠기에
두바이 초콜릿 관련 상품이 궁금해서
한 번은 먹어볼 만 하지만
굳이 다음에 다시 구매할 것 같지는 않았습니다.
이전 다른 포스팅은
밑에서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
이상으로
지극히 개인적인 리뷰였습니다. ^^
-맛이 궁금하시다면 한 번 드셔보는 건 어떠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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