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편의점 디저트 신상 <파블로 다크초코 바움쿠헨> 솔직 후기, 정보

안녕하세요.
밍키형아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GS25 편의점의 파블로 다크초코 바움쿠헨입니다. ^0^

GS25에 갔더니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파블로 다크초코 바움쿠헨이 있어 

이제는 편의점에 바움쿠헨도 나오네? 하고 

맛이 궁금해서 구매했던 제품입니다. 

파블로 다크초코 바움쿠헨은

인터넷에 찾아보니 

이번에 새로 나온 신상품으로 

오사카에 있는 유명 베이커리인 '파블로'와

함께 개발한 제품이었는데 

총용량은 85g에 300kcal였고 

가격은 3900원이었습니다. 

포장지를 개봉해 보니 

제품이 망가지지 않게 

플라스틱 용기 안에 들어있었습니다. 

참고로 바움쿠헨은

독일의 케이크의 일종으로 

특별한 날에 먹는 음식인인데 

제품명에 사용된 바움이라는 단어가 나무를 뜻하고 

쿠헨은 장식을 하지 않은 케이크를 뜻해

말 그대로 나무 케이크로 

아마도 모양이 나무테 같아서 붙여진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바움쿠헨은 특이하게도 

독일보다도 일본에서 빵 뜬 케이크로 

일본에서는 결혼 답례품이나 

선물용으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은 케이크입니다. 

본론으로 돌아와서^^

파블로 다크초코 바움쿠헨은

초코 바움쿠헨 안에 초코크림 필링이 있는 형태였는데 

밑부분을 보니 크림이 있는 부분에는 

시트 색이 다른 걸로 봐서 

초코바움쿠헨을 구운 다음에 

시트로 밑 부분을 막고 

크림을 채운 것 같았는데

시트 색을 통일해도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

 

맛은 

밀도가 있으면서 부드러운 바움쿠헨을 

안에 있는 초코크림이 부드럽게 감싸면서 

초콜릿의 쌉싸름함을 더해주며 어우러졌는데 

뒤에서 코코아파우더 맛이 올라왔습니다. 

조금 더 자세히 표현해 보자면

바움쿠헨 자체에 단맛이 살짝 있으면서 

스모키 한 맛이 살짝 있었고 

초코크림은 단맛도 있었지만

쌉싸름한 맛이 조금 더 강해

묵직하면서 진한 느낌이었는데

식감도 밀도가 좀 있어 부드럽다기보다는... 

조금 질척한? 느낌이어서 

더 묵직하게 느껴지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초코크림의 경우에는 

윗부분이 뭔가... 구운 느낌이 있는 데다

식감도 부드럽지 않고 조금 질척한? 느낌이 있어

마치 퐁당 쇼콜라 같아

 크림을 채우고 구웠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

총평

파블로 다크초코 바움쿠헨은

재료 자체는 간단한데 만드는 게 많이 번잡스러워서

베이커리나 전문점에서 판매하는 것만 보다가 

편의점에서 보니 신기했고

여기에

바움쿠헨 안에 크림이 들어 있어 

평소에 알고 있는 형태가 아닌지라

 굉장히 이색적이면서 신기했습니다. 

 

다만 

개인적으로는 

뒤에서 올라오는 코코아 파우더 맛과 

크림이 조금 질척이는 듯한? 느낌이어서 아쉬웠기에 

크림이 조금 더 부드러웠으면 좋을 것 같았고

일반적인 형태인 크림이 들어가지 않은

바움쿠헨을 판매해도 좋을 것 같았습니다. ^^

 

이전 편의점 디저트에 대한 포스팅은
밑에서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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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지극히 개인적인 리뷰였습니다. ^^

-맛이 궁금하시다면 한 번 드셔보는 건 어떠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