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편의점 신상? 디저트 <두유 모찌리도후> 솔직 후기, 정보

안녕하세요.
밍키형아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GS25 편의점의 두유 모찌리도후입니다. ^0^

두유 모찌리도후는

GS25에서 못 보던 제품인 데다가 

모찌리를 모찌로 잘못 보고 

'모찌가 이렇게도 나오네?' 하고 

맛이 궁금해 구매했던 제품으로...ㅡ.,ㅡ;;

총용량은 70g에
가격은 2800원이었습니다.

참고로 

두유 모찌리도후에서

모찌리도후는 

찹쌀떡을 뜻하는 모찌와

두부를 뜻하는 도후가 합쳐진 단어여서

뜻이 궁금해서 찾아보니 

쫀득한 두부라는 의미로 

찹쌀떡과 두부의 중간쯤 되는 식감이 특징으로 

주로 이자카야에서 술안주로 즐기며 

폰즈소스나 와사비 등을 곁들여 먹는 요리였습니다. 

그리고

두유 모찌리도후는

모찌리도후에 두유를 사용해

두유 특유의 고소한 맛을 더한

제품인 것 같았는데 

전에 먹었던 홋카이도 푸딩 시리즈와

같은 회사에서 제조한 건지 

전체적으로 사이즈나 포장이 

홋카이도 푸딩 시리즈와

비슷한 느낌이었습니다. ^^

 

홋카이도 푸딩 시리즈에 대한 포스팅은

밑에서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

GS편의점 디저트 <홋카이도 밀크 푸딩> - 솔직 후기,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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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편의점 디저트 <홋카이도 초코 푸딩> - 솔직 후기, 정보

두유 모찌리도후는

위에 있는 포장지를 벗겨보니 

두유 특유의 향과

볶은 견과류의? 고소한 향이 있었고 

맛은

젤라틴을 많이 넣어

탱글 하지 않고 입에서 늘어지는 푸딩 같은 식감에  

두유의 꼬소~한 풍미가

훅 들어와 베이스로 깔렸습니다. 

여기에 

볶은 콩가루의? 고소한 맛이 

살짝 있었는데 기분 탓인 건지

아니면 계속 먹다 보니

맛에 익숙해진 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제품을 먹을수록

볶은 콩의 고소한 맛을

거의 느끼지 못했습니다.

 

(느낌상 밑 부분에 가루가 가라앉아 있어

밑 부분과 같이 먹을 때

맛이 더 강해진 것 같기도 했습니다.)

음... 그리고 

얘만 먹다 보니 

양이 많지 않음에도 느끼해 

먹기가 조금 부담스러웠는데 

차라리 가격을 살짝 높이더라도

요걸 잡아줄 폰스 소스나 와사비를 

기호에 맞게 따로 짜서 먹을 수 있게 

같이 판매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총평

두유 모찌리도후는

젤라틴이 조금 많이 들어간 푸딩에 

우유 대신 두유를 넣은 느낌이라 

늘어지는 식감이 

저한테는 맞지 않았고 

맛도 조금 느끼해 취향이 아니었지만 

요걸 잡아주면서 맛을 더 풍성하게 해 줄

폰즈소스나 와사비를 곁들이거나 

기호에 맞게 다른 요소를 첨가한다면 

또 다른 매력을 즐길 수 있을 것 같아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요렇게 한 번 먹어보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저 같은 경우에는 두유를 선호하지는 않아

취향에 맞지는 않았지만

평소에 두유를 좋아하셨던 분이라면 

충분히 즐기실 수 있으실 것 같았습니다. 

 

이전 편의점 디저트에 대한 다른 포스팅은

밑에서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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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지극히 개인적인 리뷰였습니다. ^^

-맛이 궁금하시다면 한 번 드셔보는 건 어떠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