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니빌뇌브1 듄 : 파트2(Dune: Part Two) - 감독이 많은 것을 보여주려다 훌륭한 재료를 말아먹은 영화 / 솔직 심층 리뷰 안녕하세요. 밍키형아입니다. ^0^ 오늘은 이전 듄: 파트 2에 대한 포스팅에 이어서 조금 더 자세한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지루한 스토리와 진행 영화의 러닝타임은 거의 3시간에 가까운데 '폴'이 각성하기 전까지는 영화가 너무 지루했습니다. 영화가 지루한 데다 광활한 사막의 웅장함이 배경이 되다 보니... 영화보다는 다큐를 보는 듯한 느낌도 들었습니다. 또한 감독이 영화에 많은 것을 넣고 싶었던 건지 정리가 안된 상태에서 갑작스러운 화면 전환이 잦아 스무스하게 넘어가지 않다 보니 이상하게 급전개한 듯한 느낌이 들었고 이로 인해 정리가 안된 신에 대한 공감이 떨어지면서 영화에 몰입하기 어려워 긴 러닝타임이 아까웠습니다. 실망스러운 마지막 전투신. 마지막 전투신은 듄 2에서 그.. 2024. 3.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