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밍키형아입니다. ^0^
오늘의 포스팅은
재인의 밀향홍차입니다.
참고로!
영업시간은
금~화 : 13:00~19:00
라스트 오더 : 18:00
수, 목 : 유일
입니다. ^^
*변동이 있을 수 있으니 인스타그램으로 확인해 보세요.*
https://www.instagram.com/patisserie.jaein/
밀향홍차(8800원)는
배샤를로트(13000원)를 먹었을 때
같이 먹었던 제품입니다.
배샤를로트에 대한 포스팅은
밑에서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
재인의 경우에는 음료 메뉴에
커피는 없지만 칵테일 같은 술이나 차 종류는 있는
뭔가...
신기한 매장으로
음료의 경우에도 바테이블에 앉아
디저트와는 별개로 주문하고
후불 결제하는
조금 특색 있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방문했을 때에는
샤토 데스클랑이라 위스퍼링 엔젤이라는
로제와인을
한잔에 6000 원하는 행사도 하고 있었는데...
낮부터 술은 아닌 것 같아 패스했습니다. ^^
밀향홍차는
아이스로 주문했는데
차만 제공되는 게 아니고
다기까지 같이 제공되었습니다.
그리고
차를 다 마시면 뜨거운 물과
얼음 리필이 가능했는데
제일 위에 보이는 뚜껑 있는 도구에서
차를 우린 다음에
오른쪽에 보이는 보울에
우린 찻물을 담고
고대로 따뜻하게 마시거나
아니면
얼음잔에 넣어 차갑게 마실 수 있어
한 번에 두 가지를 맛볼 수 있었습니다.
참고로
차를 우리는 시간은
요 모래시계에서 모레가 다 떨어지면
다 우린 거였는데
나름의 보는 재미도 있어
인상적이었습니다. ^^
홍차를 따뜻하게 즐길 때에는
요렇게 작은 찻잔에 넣어 마시면 되었는데
따뜻한 차의 맛은
고소하고 홍차 특유의 맛이 깊으면서도
부담스럽게 진하지 않았고 살짝 단맛도 있었습니다.
아이스의 경우에는
향은 따뜻한 거에 비해 죽었지만
맛은 더 뚜렷하고 강해졌고
약간 매운맛? 화한맛? 같은 것도
살짝 있었습니다.
밀향홍차는
한 번에 차가운 버전과 따뜻한 버전을
모두 맛볼 수 있어 매력적이었는데
아이스가 땡땡하게 때리는 느낌이라면
따뜻한 것은
부드럽고 풍부하게 들어오는 느낌이었기에
만약에 방문해서 드셔보신다면
취향 것 원하시는 쪽으로 드시면
좋을 것 같았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아이스로 주문했지만
따뜻한 쪽이 더 매력적이어서
따뜻하게 더 마셨었습니다. ^^
이전 다른 포스팅은
밑에서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
이상으로
지극히 개인적인 리뷰였습니다. ^^
-맛이 궁금하시다면 한 번 드셔보는 건 어떠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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