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드라마 <마스크걸> - 제일 불쌍한 캐릭터 김모미.

안녕하세요.

밍키형아입니다.

 

마스크걸에서 

다양한 캐릭터가 등장하지만 

그중 

제일 안타까웠던 캐릭터는

바로 

'김미모'였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김미모'에 대하여 

포스팅해보려 합니다. ^0^

 

(이전에 마스크걸에 대한 포스팅은

밑에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

넷플릭스 드라마 <마스크걸> 후기 및 캐릭터 소개 - 배우들의 압도적인 연기와 3 화까지만 참으면

 

넷플릭스 드라마 <마스크걸> - 주오남과 김경자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가슴 아픈 캐릭터.

'김미모'는 

어릴 적부터 

'김경자'로인해 

마스크걸의 딸이라는 소문이 

따라다니면서 

 온갖 수모를 당하는 캐릭터로 

마스크걸에서 

가장 불쌍하고 안타까운 캐릭터입니다. 

 

아이러니하게도...

그녀가 

왕따를 당하거나 

그녀의 폭행이 기사로 나는 

모든 사건이 

그녀의 할머니인 '김경자'에 의한 것이기에...

더 안타까웠는데

 

특히나

그녀의 할머니인 '김경자'가 

어떤 이유에서건

아들인 '주오남'을 아끼는 것이나 

마지막에 

그녀를 죽이는 걸 망설이는 것을 볼 때

 

만약에 

'김미모'가

자신의 손녀라는 것을 알았다면 

'김모미'가 자신의 아들을 죽였지만 

자신의 손녀인 '김미모'를

아껴주며 더 좋은 환경에서 

키웠을 것 같아 더 안타까웠습니다.

 

그렇기에 

'만약에 

'김모미'가 교도소에서 

'김경자'를 만났을 때

사실을 말했다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았습니다. 

 

김미모가 얻은 것

'김미모'는 

마지막에 자신의 가족을 모두 잃지만 

그나마 다행인 것은 

자신의 가족인 

'김모미'와 '신영희'가 

자신을 사랑했다는 것

 

외할머니인 '신영희'가

엄마인 '김모미'를 사랑했다는 것을 

알 수 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그리고 

가족대신이라고 표현하면 뭣하지만...

평생을 같이할 수 있는 친구를 

만난 것 또한 

그나마 다행인 것 같습니다.  

 

드라마이기는 하지만

'김미모'는

너무 어릴 때부터

힘든 삶을 살아왔기에 

앞으로 그녀의 인생은 

밝고 기쁜 일만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

 

 

이상으로

지극히 개인적인 리뷰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