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영화 <시티헌터(City Hunter)> - 건액션과 코믹함이 매력적인 영화 / 솔직 후기, 줄거리, 정보

안녕하세요. 
밍키형아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넷플릭스의 시티헌터입니다. ^0^

 

원작인 만화 시티헌터를

어릴 적에 정말 재미있게 봤던지라

실사화한다는 소식을 듣고  

너무 기대되어서 

개봉하는 날이 빨리 오기를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오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티헌터가 개봉했고

 개봉하자마자 바로 보고 왔습니다. ^^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기본정보

장르 : 코미디, 액션, 어드벤처, 청소년 관람불가
개봉일 : 2024년 4월 25일
원작 : 호조 츠카사의 만화 <시티헌터>

러닝타임 : 104분

감독 : 사토 유이치

각본 : 미시마 타츠로

출연 : 스즈키 료헤이, 모리타 미사토, 안도 마사노부, 하나무라 아스카, 미사키 아야메, 카타야마 모에미

*줄거리*

전언판에 XYZ를 적는 방법으로 의뢰를 받는 시티헌터

'사에바 료!'

그는 파트너인 '마키무라'와 시티헌터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한 의뢰인으로부터 사라진 동생을 찾아 달라는 의뢰를 받고 

동생을 찾지만 

그 과정에서 파트너인 '마키무라'라 죽게 됩니다. 

 

'마키무라'의 동생인 '카오리'는 오빠의 복수를 위해 

'료'에게 의뢰하지만 '료'는 이를 거부합니다.

 

하지만 

끈질긴 '카오리'로인해

두 사람은 어찌어찌하다 '마키무라'의 복수를 같이 하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감상 후기.

시티헌터는

만화와 애니 둘 다 너무 재미있게 봤던 작품이었습니다. 

 

그렇기에 이번 영상화가 너무나도 기대가 되었고

당연히 드라일줄 알았는데... 

영화였습니다... ㅠ.,ㅠ;;

 

그것도 하필이면 

진지하고 무거운 부분이 다소 많은?

극 초반부여서 아쉬움이 더 컸습니다. 

 

시티헌터라 함은 자고로

병맛 같은 코믹함과 건액션 

그리고 절대자인? '사에바 료'와 

그를 컨트롤하는? '카오리'와의 티키타카가 

매력적인 작품이었기에 

'카오리'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적은 

극 초반 스토리를 선택한 것은

다소 아쉬울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원작이 

워낙에 만화적 표현이 강하다 보니

실사화의 가장 큰 문제점이라고 할 수 있는 

원작과의 싱크로율이 걱정되기도 했었는데...

역시나...

원작과 같은 만화적인 과장이 없다 보니

뭔가...

시티헌터 느낌이 조금 부족한 느낌적인 느낌이었습니다. 

 

하지만 

그 부분을 영화 중간중간에 터지는 코믹함으로 매워 

영화를 무겁지 않고 밝고 유쾌하게 만들어줌으로써 

원작과 비교했을 때

완벽하진 않더라도 충분이 만족스러웠습니다. ^^

 

음... 그리고

스토리의 경우에는

전체적인 라인은 원작과 같았으나

일단 시대 배경이 현재이다 보니 

시대 차이로 인해

스마트폰이라던가 하는 세세한 부분이 

어쩔 수 없이 바뀌기도 했지만 

당연히 과거보다는 현재가 익숙하기에 

오히려 세세한 설정을 바꾼 것이 더 자연스러워

시대극 느낌이 없어 보기 편했습니다. 

 

다만 

원작에서도 나름 주조연인 '사에코'의 비중이

너무 적어 아쉬웠고  

여기에

'사에코'가 '이토' 형사를 조사하라고 하는 장면이 

앞뒤 사정없이 바로 나와

조금 당황스러웠기에

부족한 개연성이 다소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시티헌터의 매력 중 하나인 '건 액션'을 

제대로 살려내며

시티헌터만의 '건 액션'을 맛볼 수 있어

너무나도 인상적이었고

무엇보다도

지금까지 진행되었던 시티헌터의 실사화 영상 중에서

 싱크로율이 가장 뛰어나 

원작의 팬들도 충분히 즐기실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원작의 팬이 아니더라도

전체적으로 

 무겁지 않고 경쾌하고 유쾌해서 

가볍게 즐기기에 좋을 것 같았습니다.  

 

시티헌터에 대한 조금 더 자세한 포스팅은

밑에서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

넷플릭스 영화 <시티헌터(City Hunter)> 솔직 심층 후기, 등장 인물 정보

이전 다른 포스팅은
밑에서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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