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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스리, 카페 - 석천호수/디저티스트

디저트 카페 <디저티스트> - [석촌호수/송리단길/잠실] / 밀푀유 바니유

by 밍키형아 2023. 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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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밍키형아입니다. ^^

 

오늘

포스팅할 제품은 

디저티스트 밀푀유 바니유입니다. 

 

음...

솔직히 말해 

밀푀유라는 제품은

푀이타주의 바삭한 식감과 

고소하고 풍미 깊은 크림을 

한 번에 맛볼 수는 있지만 

먹을 때마다 

푀이타주가 너무 바스러져서

잘 안 먹게 되는 제품입니다. 

하지만 마침

근처에

밀푀유를 판매하는 곳이 있어서 

맛을 비교해 볼 겸

먹어봤습니다. 

문제는...

이 날 

디저티스트에서만

3가지를 맛보게 되다 보니..

정작

다른 곳에서 

밀푀유를 먹을 때에는 

속도 니글거리고 

맛도 제대로 느낄 수가 없어서

'도대체 지금 내가 뭘 먹는 거지?'라는 

생각이 들었고 

결국... 

맛은 비교하지 못했습니다... ㅡ.,ㅡ;;

 

(나중에 생각해 보니 그냥 먹고 싶었는데...

핑계가 필요했던 것 같네요... ㅡ.,ㅡ;;)

 

예전 사진입니다.

디저티스트밀푀유 바니유는 

바닐라 향이 올라오고

 뒤에 시나몬 같은 향이 

은은하게 들어와서

입 안을 깔끔하게 감싸주고

양 옆에서 크림을 감싸고 있는 푀이타주가 

바스락하니 씹히면서 고소한 맛을 더해주었습니다. 

 

재미있는 점은

 안에 샌드 된 크림과 

위에 올라간 크림의 텍스쳐가 

서로 달라서 

바닐라 크림의 식감을 

다채롭게 즐길 수가 있었습니다. 

 

음...

밀푀유라는 제품 자체가

즉석에서 만들지 않는 이상

푀이타주가 습 먹는 건 어쩔 수 없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푀이타주를 조금 더 구웠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예전 사진입니다.

디저티스트 밀푀유 바니유 

평소에 

밀푀유를 즐겨 드셨던 분이라면 

조금 더

재미있게 즐기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지극히 개인적인 리뷰였습니다. ^^

-맛이 궁금하시다면 한 번 드셔보는 건 어떠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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