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저트 카페 <애니브 - 연희점> - 오코(OQO) 솔직후기 / [연희동 / 연남동 / 서대문구 / 마포구]

안녕하세요.
밍키형아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애니브의 오코입니다. ^0^

참고로!
영업시간은 
수~월 : 12:00~19:00
화 : 정기 휴무
입니다. ^^

*변동이 있을 수 있으니 인스타그램으로 확인해 보세요.*
https://www.instagram.com/anniv.official/

그동안 애니브의 인스타를 통해

오코를 비롯해서 

신제품 사진들을 보고는 

'한 번 먹으러 가봐야지~' 하고 다짐만 하다가 

드디어 이번에 오래간만에 다녀왔습니다. ^^

확실히 오래간만에 방문하니 

못 보던 제품들이 제법 있었는데 

이번에는 그 중에서

오코(11800원)와 함께

도즈 쟌(9800원)을 선택했습니다. 

오코는

발로나의 다크 초콜릿인 '오코 Oqo 73%'로 만든 

초코 무스 케이크로 

비주얼은 

누가 봐도 초콜릿이 들어갔다는 걸 

알 수 있는 색감과 함께

정사각형 모양에 케이크의 양쪽이

초콜릿 장식이 되어 있었고

위에는 카카오닢이 올라가 있어

심플하고 깔끔한 느낌이었습니다.

맛은

단맛도 있었지만

초콜릿의 깊은 산미가 임팩트 있게 훅 들어와 

모든 포커스가 이쪽으로 쏠렸는데

이 산미로인해

초콜릿이 들어간 제품인데도 

생각보다 무겁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이 산미와 함께 뒤에서

초콜릿의 쌉싸래한 맛 또한 살짝 올라와

케이크를 더욱 풍성하게 해주었고

거의 크림을 모양만 잡아 놓은 것 같은

부드러운 식감의 무스와 

크루스티앙의 바스락한 식감이 대비 되며

 식감의 재미를 더해주었습니다. 

여기에

옆에 있는 초콜릿 장식을 같이 먹으면 

초콜릿 장식이 와그작하는 식감과 함께 

무거운? 묵직한? 느낌을 더해주며

산미를 살짝 잡아줘

또 다른 맛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총평

오코는

초콜릿의 산미 때문인지 

그렇게 달게 느껴지지는 않아서

달달한 초코 케이크를 생각하셨다면 

조금 실망하실 수도 있을 것 같았지만... 

 

초콜릿 케이크인데도

생각보다 무겁지 않고

초콜릿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어 인상적이었기에 

초콜릿이 들어간 제품을 좋아하신다면 

방문하셨을 때 

한 번 드셔보셔도 괜찮을 것 같았습니다. 

 

이전 파티스리에 대한 포스팅은
밑에서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

디저트 카페 <애니브 - 연희점> - 하루 (HARU) / [연희동 / 연남동 / 서대문구 / 마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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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지극히 개인적인 리뷰였습니다. ^^
-맛이 궁금하시다면 한 번 드셔보는 건 어떠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