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저트 카페 <흐비지떼> - 신상메뉴 오렌지금귤 솔직후기 / [강남/선정릉/삼성중앙역/코엑스]

안녕하세요.
밍키형아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흐비지떼의 오렌지 금귤입니다. ^0^

참고로!
영업시간은 
화~토 : 12:00~19:00
일~월 : 휴무
입니다. ^^
 
*변동이 있을 수 있으니 인스타그램으로 확인해 보세요.*
https://www.instagram.com/revisite.patisserie/

진짜 너무나도 오래간만에 흐비지떼에 방문했습니다. 

너무나도 오래간만에 방문하다 보니... 

마카롱과 케이크가 같이 있던 쇼케이스가

케이크로만 채워져 있었고

케이크 들도 새로운 제품들이 있었습니다. 

더 바닐라는 전에 먹어봤고 

프레지에도 약간의 변화가 있었지만 

전에 먹어봤기에 

 

이전 더 바닐라와 프레지에에 대한 포스팅은
밑에서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

디저트 카페 <흐비지떼> - 더 바닐라 솔직후기 / [선정릉/삼성중앙역/코엑스]

디저트 카페 <흐비지떼> - 프레지에 (Fraisier) - 시즌메뉴 / [삼성동/삼성중앙역/코엑스]

 전에 먹어보지 못한 피스타딸기(11000원)와

오렌지 금귤(10500원)을 주문했고 

이번에는 오렌지 금귤만 포스팅하겠습니다. ^^

오렌지 금귤은

제품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오렌지와 금귤이 들어간 제품으로 

오렌지 향이 은은하게 있었고

비주얼적으로도 위에 금귤이? 장식되어 있었는데

참고로 얘는

코엥트로라는 오렌지 향이 있는 40도짜리 리큐르

즉 술이 들어가니 드실 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맛은 

다쿠아즈의 폭신한 식감과 함께 

중간에 있는 오렌지 금귤 마멀레이드에서 

오렌지와 금귤의 상큼한 맛이 달달한 맛과 함께 

입안 가득 들어와 기분 좋게 해 주면서

그 향이 입안에 기분 좋게 남았는데 

이때

오렌지 껍질의? 저항감 있는 식감이 더해지며 

식감의 재미를 줘 인상적이었습니다. 

여기에 

피스타치오 다쿠아즈에서 다쿠아즈의 고소한 맛이

오렌지와 금귤의 향에 가려져 있다가

뒤에서 들어오며 특유의 고소하면서 살짝 단맛을 더해주며 

케이크를 더욱 풍성하게 해 주었는데 

피스타치오 맛은 

다른 맛들에 가려져 따로 먹어야 

뒤에서 은근하게 올라오는 정도라서 

뒤에서 은근하게 풍미를 더해주는 역할인 것 같았습니다. 

아! 그리고 

블러드 오렌지 시부스트 크림은

오렌지 금귤 마멀레이드의 존재감이 강해 

포커스가 그쪽에 집중되었지만...

오렌지와 머랭의 단맛을 더해주면서

오렌지 금귤 마멀레이드의 맛을 부드럽게 감싸며

너무 튀지 않게 살짝 잡아주는 느낌이었습니다. 

총평

오렌지 금귤은

너무나도 상큼하면서 단맛도 있어

날이 더울 때나 기분이 처질 때 먹으면 좋을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술이 들어갔다는 걸 알아서 그런 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뭔가... 상큼하기만 한 게 아니라

깊이가? 더해진 듯한 느낌이 있었고

그래서 그런지 뭔가...

발랄하면서도 성숙한 여성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이전 다른 파티스리에 대한 포스팅은
밑에서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

디저트 카페 <노틀던> - 시그니처 노틀던 블랑 솔직후기 / Signature Notredon Blanc / [서울숲/ 성수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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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지극히 개인적인 리뷰였습니다. ^^

-맛이 궁금하시다면 한 번 드셔보는 건 어떠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