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밍키형아입니다.^0^
오늘의 포스팅은
온고 파티스리의 오페라입니다. ^0^
참고로!
영업시간은
목~화 : 11:00~19:00
수 : 정기 휴무
입니다. ^^
*변동이 있을 수 있으니 인스타그램으로 확인해 보세요.*
https://www.instagram.com/ongo_patisserie/
온고 파티스리는
애니브에서
바스크 치즈 케이크와 오 오늘의 스페셜을 먹고 나서
방문했었습니다.
원래는
온고 파티스리에 먼저 방문하려고 했지만...
이미 모든 좌석에 드시는 분들이 계셔서
애니브에 먼저 방문한 후에
다시 방문했습니다. ㅠ.,ㅠ;;
애니브에 대한 포스팅은
밑에서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
매장은
애니브에서 걸어서 3분 정도 거리에 있었는데
외관이 나무나무하고 빈티지한 느낌이어서 그런지
유럽의 오래된 전통 있는 파티스리 같았습니다. ^^
매장으로 들어가 보니
살짝 반지하 느낌이었고 굉장히 아기자기해서
앉을 수 있는 좌석이
창가에 바테이블바 3자리와
입구를 기준으로 왼쪽에 2인용 테이블 1개가
전부였습니다.
그리고
매장의 내부 인테리어 또한
오래된 전통 있는 파티스리 같으면서도
구움 과자 쇼케이스 밑이 장작으로 되어있어서 그런지
작은 오두막 같기도 했습니다. ^^
쇼케이스 앞에서 고민하고 있었는데
직원분이 감사하게도
서비스로 '슈케트'를 한 개 주셨습니다.
'슈케트'는 처음 먹어보는 것 같은데...?
달달하니 맛있었습니다. ^^
온고 파티스리는
프랑스 디저트 전문점으로 알고 있고 있었기에
프랑스 디저트 하면 생각나는
프랑스의 클래식 케이크인
오페라(7800원)를 주문했습니다.
케이크를 선택한 후에
음료 메뉴판이 없어 직원분에게 여쭤보니
음료는 따로 판매하지 않으셨는데
매장에서 디저트를 드시면
커피가 서비스로 제공되었습니다.
커피는
스모키 한 맛이 강하고
뒤에서 고소한 맛이 은근히 올라와
달달한 제품하고 잘 어울릴 것 같았습니다. ^^
오페라는
진한 커피맛과 함께
깔루아 때문인지? 약간 산뜻하면서 쨍한 맛이 들어왔고
뒤에서 올라오는
진한 다크 초코의 풍미와 어우러졌습니다.
그리고
가나슈와 버터크림은 크림처럼 부드럽지 않고
살짝 단단한 느낌이었는데
그렇다 보니 이 둘이
입안에서 녹는데 시간이 걸렸고
이로 인해
그 맛이 더 오래 임팩트 있게 남았습니다.
또한 가나슈 자체도
다크 초콜릿에 산미가 있어 생각보다 무겁지 않았고
오페라에 사용된? 조콩드 비스퀴는
얇아서 그런 건지 아니면
시럽을 듬뿍 머금어서 그런 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조콩드 특유의 질긴? 식감 없이 부드러워
따로 노는 것 없이
버터크림과 가나슈와 잘 어우러졌습니다.
그리고 여기에
같이 제공된 커피와 같이 먹으면
커피의 스모키 함이 추가되어
더 매력적이었습니다. ^0^
오페라는
프랑스의 클래식 케이크로
많은 사람이 좋아해
인지도가 높은 제품이기에
각 파티스리마다
각자의 개성에 맞게 어레인지하는 제품으로
온고 파티스리만의 개성을 맛볼 수 있었습니다.
이전 다른 포스팅은
밑에서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
이상으로
지극히 개인적인 리뷰였습니다. ^^
-맛이 궁금하시다면 한 번 드셔보는 건 어떠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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