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밍키형아입니다.^0^
오늘의 포스팅은
카페 드 리옹입니다. ^0^
참고로!
영업시간은
매일 : 09:30~23:00
라스트 오더 : 22:50
입니다. ^^
친구와 슈퍼두퍼 버거에서
점심을 먹은 후에
코엑스몰에서 카페를 찾다 보니
카페 드 리옹 코엑스 점이 있었습니다.
카페 드 리옹은
서래마을에 본점이 있고
전에 방문하려다 못 간 뒤로 잊고 있었는데...
마침 근처에 있어
이번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
외관과 매장 내부는 사진을 깜빡했는데
블랙&화이트로 깔끔하게 되어있었습니다.
그리고
매장에 들어가면
디저트가 가득 찬 쇼케이스가
먼저 눈에 확 들어왔는데
종류가 너무나도 다양해서
눈이 돌아 버렸습니다... ㅡ.,ㅡ;;
입구에서 바로 보이는
쇼케이스 앞쪽에는
휘낭시에, 파운드, 까눌레, 스콘과 같이
각종 구움 과자와
패스츄리인 크로와상과 뺑오 쇼콜라가 있었고
뒤에는
밀크티와 라떼
그리고 각종 케이크가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각종 구움 과자와 패스츄리도 땡겼지만
식사를 했기도 해서
간단하게? 케이크와 음료만 주문하려고 했는데...
케이크의 종류가 너무 많아
선택장애가 제대로 왔었습니다... ㅠ.,ㅠ;;
이럴 경우에는
검색해서 시그니쳐 제품을 찾는 게 좋지만...
그럴 경황이 없었기에
저 같은 경우에는
이럴 경우에는 보통
잘 나가는 제품의 수가 가장 많기에
일단 제품수가 가장 많은 바닐라 밀푀유(7600원)를 선택했고
친구는
초콜릿이 들어간 제품을 먹고 싶었는지
오페라와 쇼콜라 샹티중에 고민하다가
쇼콜라 샹티(7500원)를 선택했습니다. ^^
아!!! 참고로
쇼케이스에 있는 케이크는
손으로 짚어서 담기 편하게
종이로 감싸져 있어
집게가 아닌
손으로 짚으셔야 되는데
그렇지 않고 집게로 짚으시면
직원분이 이놈~~~ 하시니
꼭 손으로 담아 주세요. ^^
디저트를 고른 후
음료와 계산을 하러 계산대로 향했습니다.
음료는
저는 아. 아를 마실까 하다가
시그니쳐로 오, 쏠 라떼가 있어
오, 쏠 라떼(6300원)로 선택했고
친구는 아. 아(5800원)로 선택했습니다.
지난번에 가배도에 방문했을 때처럼
뭔가... 분위기에 취해
아. 아가 아닌
시그니쳐 메뉴를 주문했습니다... ^^
아! 참고로
쇼케이스 옆에? 물과 시럽이 있었습니다. ^^
친구가 주문한 아. 아의 경우에는
못 먹어봤으니 패스하겠습니다. ^^
오, 쏠 라떼는
진한 커피의 향이
입안에 훅 치고 들어왔고
커피 맛이 너무 튀지 않게끔
우유가 부드럽게 감싸주었습니다.
아! 그리고
오, 쏠 라떼는 아이스 온리 제품이었는데
아이스 인 데다
일반 라떼보다 커피맛이 진해서 그런지
전 주에 가배도에서
마신 코스타도의 아이스 버전인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쇼콜라 샹티는
달달하고 부드러운 초코 크림이
입안에 가득 들어오고
안에 있는 초코볼이 씹힐 때마다
바삭한 식감과 특유의 맛을 더해주며
제품을 더 재미있게 해 주었습니다.
초코 제품인 데다
한 가지 맛이 너무 튀는 것이 없어
호불호 없이 편하게 즐길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바닐라 밀푀유는
바스락하는 파이의 식감과
바닐라 크림의 달달한 바닐라 풍미가 어우러졌는데
저한테는 조금 달았습니다.
하지만
파이지와 크림이 층층이 쌓여 있는
일반적인 밀푀유와는 다르게
파이지가 나름 한입 크기로? 잘라져 샌드 되어 있어
밀푀유의 단점인
잘랐을 때 층으로 되어 있어 뭉개진 다는 것과
바삭한 파이지로 인해 부스러기가 생기는 것이
거의 발생하지 않아
깔끔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제품이 저한테 조금 달기는 했지만
커피와 같이 먹으면
커피가 입안을 정리해 줘
커피와 페어링이 좋은 제품이었습니다.
카페 드 리옹 코엑스점은
깔끔한 분위기에 제품의 가짓수가
너무나도 많아
뭔가... 압도적이었기에
다음에 코엑스를 방문한다면
반드시 재방문해야 될 것 같습니다. ^^
이전에 작성한 강남 맛집에 대한 다른 포스팅은
밑에서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
이상으로
지극히 개인적인 리뷰였습니다. ^^
-맛이 궁금하시다면 한 번 드셔보는 건 어떠신지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