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로 & 스티치(Lilo & Stitch) - 매력적인 우리 금쪽이의 귀환과 가족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만드는 영화 / 솔직 후기, 정보, 쿠키 영상

안녕하세요. 
밍키형아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영화 릴로&스티치입니다. ^0^

릴로&스티치는

어렸을 적에 봤던 추억의 애니로 

 극장판을 보지는 못했고 TV에서 

정확히는 KBS의 디즈니 만화동산에서?

방영을 해준걸 본 게 기억에 남아 

이번에 실사로 개봉한다는 소식을 듣고는 

한껏 기대가 되었는데 

볼 타이밍을 잡고 있다가 
오늘 관람하고 왔습니다. ^^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 쿠키영상은 1개로 엔딩 후에 바로 나왔습니다.# 

 기본정보

장르 : 애니메이션, 가족, 모험
등급 : 전체관람가
개봉일 : 2025년 5월 21일
러닝타임 : 108분 
감독 : 딘 플레이셔 캠프
출연 : 크리스 샌더스, 마이아 케알로아, 시드니 아구동
제작비 : 1억 달러

 *줄거리*

 우주에서 지구로 도망쳐

하와이에 불시착하게 된 '스티치'는

단짝 친구를 원하는 외톨이 소녀 '릴로'를 만나게 되고

둘은 소중한 친구이자 하나의 가족이 되어가기 시작하지만...

그러던 어는 날

'스티치'를 잡아 우주로 돌아가려는 요원들이 등장해

예상치 못한 상황을 마주하며

벌어지는 모험을 그린 스토리입니다. 

 감상 후기

예전에 봤던 릴로&스티치는

제가 기억하기로는

 TV판이어서 그런지 

'릴로'와 금쪽이 '스티치' 

이 둘의 환장의 티키타카가

핵심요소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이번 실사화 영화의 경우에는 

가족애를 스토리의 중심으로 그런지 

두 캐릭터 간의 티키타카가 있기는 했지만... 

전체적으로 스토리가 잔잔한 데다가

'릴로'와 '스티치'가 처음 만나는 내용이라서 그런지

'스티치'의 본격적인 등장은 중반정도부터? 여서 

둘의 캐미가 생각보다 분량이 적어 아쉬웠지만 

후반부의 감동적인 장면과 잔잔한 스토리는 

온 가족이 가볍게 보기는 괜찮을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이번 실사화 영화에서 매력적이었던 건

바로 '스티치'였는데 

CG로 표현된 '스티치'는 애니인 2D때 보다 

더 역동적이면서

캐릭터 자체가 귀엽게 잘 표현되어

'아... 얌전하기만 하면

나도 하나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 

결론

릴로&스티치는

 가족애를 스토리의 메인으로 잡다 보니

'릴리'와 언니인 '나니'간의 관계가 

스토리의 중심이 되어 

원작의 핵심이었던 

'릴로'와 '스티치'의 화려한 티키타카의 분량이 적어져 

 원작의 매력을 충분히 살리지 못하고 

전체적으로 잔잔한? 느낌이 돼버려서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CG로 표현된 캐릭터들은 이질감이 없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2D때 보다

더 자연스러워 인상적이었는데 

특히 '스티치'가 너무 매력적으로 표현되어

원작을 봤던 팬으로서

추억에 빠질 수 있었고

'스티치'를 가족으로 받아들이는

'릴리'와 '나니'를 보며

가족에 대한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되었고

가족끼리 가볍게 관람하기 괜찮을 것 같았습니다. 

 

음... 그리고 솔직히

디즈니가 실사화 영화를 

하도 개판으로 만들어서 그런지... 

디즈니의 실사화 영화 중에서 이 정도면 

나름 베스트급으로 느껴졌습니다... ㅡ.,ㅡ;;

 

나름 영화를 
한 줄로 표현해 보면
'매력적인 우리의 금쪽이의 귀환과 

가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드는 영화'라고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릴로&스티치에 대한 조금 더 자세한 포스팅은

밑에서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

릴로 & 스티치(Lilo & Stitch) - 우리의 금쪽이의 귀환 / 솔직 심층 후기

이전 영화에 대한 다른 포스팅은
밑에서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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