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BurgerKing) - 콰트로 치즈 풀드비프 와퍼 솔직 후기 / 기간 한정 신제품

안녕하세요.
밍키형아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버거킹의 기간한정 신제품인
콰트로 치즈 풀드비프와퍼입니다. ^0^

콰트로 치즈 풀드비프와퍼는

3월 12일까지 판매하는 기간한정 신제품으로 

지난번에 먹었던

풀드비프와퍼의 후속작으로 출시된 제품입니다. 

 

풀드비프와퍼에 대한 포스팅은
밑에서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

버거킹(BurgerKing) - 풀드비프와퍼 솔직 후기 / 기간 한정 신제품

단품은 개당 324g에(904kcal) 

가격은 9900원이었고 

세트는 802g에(1334kcal) 

가격은 11900원이었는데 

마침 2000원 할인 쿠폰이 있어 

세트를 9900원에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

콰트로치즈 풀드비프와퍼는

이 전에 먹었던 풀드비프와퍼와 같이 먼저 출시된

스파이시 풀드비프와퍼도 아직 못 먹었기에 

둘 중 뭐로 고를지 키오스크 앞에서

잠시 고민했었지만 

맛이 조금 더 풍성할 것 같아 선택했었습니다. 

버거는 

블랙번에 풀드비프와 소고기 패티 

그리고 

치즈 4종류와 양상추, 생양파에 

마요네즈와 리치브라운소스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맛은 

부드러운 번에 

불향과 간장 베이스의 달달한 불고기 소스 같은? 느낌의 

리치브라운소스가 입안 가득 들어오고

짠맛이 훅 치고 지나갔습니다. 

그리고

패티가 소고기의 풍미를 더해주었고

장조림 같은 식감의 풀드비프는

다른 재료들에 존재감이 가려져

은근슬쩍 자기가 있다고 고개를 내밀었는데

그나마 

다른 재료들의 맛이 약한 부분에서는

 존재감이 조금 더 강해졌습니다. 

 

여기에 

생양파는 아삭이는 식감과 

특유의 매운맛을 은근히 더해주며

양상추와 함께 버거의 무겁고 느끼함을 잡아주었고

마요네즈는 고소함으로 

다른 재료들을 부드럽게 감싸주었습니다.  

다만 처음에는

생각보다 버거가 좀 짜서 당황스러웠고

이 짠맛이 소스 때문인 줄 알았지만

먹다 보니 소스보다는...

치즈의 짠맛 같았고

치즈는 이 짠맛과 함께

복합적인 풍미를 더해주었는데 

다소 짠맛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콰트로 치즈 풀드비프와퍼는

불고기버거 주연에 장조림을 조연으로 

스리슬쩍 넣은 느낌이어서

먼저 먹었던 풀드비프와퍼에 이어

여전히 부족한 풀드비프의 존재감이 아쉬웠고

4종류가 들어가는 콰트로 치즈도

나름의 풍미는 있었으나...

전체적으로 다소 짰기에

뭔가... 이 짠맛을 잡아줄 요소를 넣거나 

아니면 소스의 양이라도 줄이면 

더 좋을 것 같았습니다.

 

이전 다른 포스팅은
밑에서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

버거킹(Burger King) - 두툼 버거 더블 솔직 후기 / 기간 한정 신제품

버거킹(Burger King) - 몬스터 와퍼 솔직 후기

KFC - 블랙라벨 폴인 치즈버거 솔직 후기

이상으로

지극히 개인적인 리뷰였습니다. ^^

-맛이 궁금하시다면 한 번 드셔보는 건 어떠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