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밍키형아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미라보쇼콜라의 쇼콜라 시러스트입니다. ^0^
참고로!
영업시간은
매일 : 11:00~21:00
입니다. ^^
*변동이 있을 수 있으니 인스타그램으로 확인해 보세요.*
https://www.instagram.com/mirabeau_chocolatier/
쇼콜라 시러스트(6800원)는
두바이 초콜릿을 주문할 때
추천 표시가 있는 데다가
수제 초콜릿 전문점에 왔으니
커피보다는 초콜릿을 베이스로 한 제품을
먹어보자는 생각으로 같이 주문했던 제품입니다.
두바이 초콜릿에 대한 포스팅은
밑에서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
쇼콜라 시러스트는
초코 라떼에 얼음을 넣고 간 프라푸치노? 였는데
제품 설명을 보면
시러스트 제스트가 첨가되어 있다고 되어있었습니다.
맛은
진한 초콜릿 향이 입안을 가득 채우면서
내가! 주인공이야!!! 하며 존재감을 과시하고
상큼하고 향긋한 시러스트 향이(오렌지 같았습니다.)
부담 없이 들어와 은은하게 베이스로 깔리며
묵직한 초콜릿을 조금 더 가볍고 기분 좋게 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음료가 차갑다 보니 시러스트 향이
이 차가움에 눌린 느낌이어서
마치
내가 남자야!!! 하면서 상남자인척 하지만
취미로 십자수나 뜨개질을 하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하지만
중간에 두바이 초콜릿을 먹고 다시 마시니
차가움이 가셔서 향이 풀려서 그런지
시러스트 향이 더 강해져
너만 주인공이야! 나도! 주인공이야!!! 하면서
초콜릿에 밀리지 않아
한 번에 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서 재미있었습니다.
쇼콜라 시러스트는
초콜릿이 진하면서도 시러스트 향이 가볍게 해 줘
평소에
묵직한 초코라떼를 부담스러워하셨던 분이라도
상대적으로 부담 없이 즐기실 수 있으실 것 같았고
평소에 초코라떼를 좋아하셨다면
색다른 재미를 느끼실 수 있으실 것 같았습니다. ^^
이전 다른 포스팅은
밑에서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
이상으로
지극히 개인적인 리뷰였습니다. ^^
-맛이 궁금하시다면 한 번 드셔보는 건 어떠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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