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맥주 <에델바이스 피치> - 착한아이에게 온 사춘기 같은 맥주 - 솔직 후기, 정보 / Edelweiss Peach

안녕하세요.
밍키형아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에델바이스 피치입니다. ^0^

에델바이스 피치는
구매할 당시에

에델바이스 옆에 있는 데다 
밀맥주에 복숭아가 들어가 있어 

맛있게 마셨던 대표 밀맥주와

비슷한 느낌일 것 같아서 구매했었습니다. 

 

에델바이스와 대표 밀맥주에 대한 포스팅은

밑에서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

오스트리아 맥주 <에델바이스> - 착한아이에게 온 사춘기 같은 맥주 - 솔직 후기, 정보 / Edelweiss

세븐브로이 <대표 밀맥주> - 곰표 밀맥주와 비교 솔직 후기

에델바이스 피치는 한 캔에 
알코올 도수는 3.5%였고 
 용량은 500ml에 225kcal였습니다. 

잔에 따라보니

향긋한 복숭아 향이 기분 좋게 올라왔고 

색은 살짝 불투명하면서 진한 황금빛을 띠었습니다. 

맛은 

부드러운 거품과 함께

달달한 맛과 복숭아의 향긋함이 

입안 가득 들어와 기분 좋게 해 주고

탄산감은 청량함을 더해주었습니다. 

여기에 

맥주 특유의 쌉싸름함이 

복숭아 향에 가려져 있다가

마지막에 살짝 수줍게 인사하고 들어가고

도수가 낮아서 그런지 

알코올 맛도 끝에 아주~~~ 살짝 톡 하고 있는 정도여서

마치 

'나도 술이라고!!!'하고 어필하는 것 같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곡물의 고소함이 살짝 있었어도

괜찮을 것 같았습니다. ^^

아! 그리고 

밀맥주인 데다 복숭아가 들어가서 

대표 밀맥주와 비슷할 것 같았지만 

대표 밀맥주가 

맥주가 메인에 복숭아의 상큼함이 더해진 느낌이라면 

에델바이스 피치는

복숭아 에이드에 알코올을 조금 첨가한 

칵테일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에델바이스 피치는

도수가 낮은 데다 달달하면서도 상큼해 

맥주... 라기보다는 디저트 와인이나 

달달한 샴페인 같은 느낌이었어서 

향긋하면서도 달달한 술을 좋아하신다면 

 즐기실 수 있으실 것 같았고 

음식페어링으로는...

요리와 같이 먹기보다는 

얘만 가볍게 마시거나 

간단한 크래커 혹은

디저트와 같이 먹으면 좋을 것 같았습니다. 

 

나름의 재미로 

제 취향에 따른 별점을 매겨 보자면

5개 만점에 

☆☆☆☆입니다. ^^

 

밀맥주에 대한 다른 포스팅은
밑에서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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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지극히 개인적인 리뷰였습니다. ^^

-맛이 궁금하시다면 한 번 드셔보는 건 어떠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