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밍키형아입니다.^0^
오늘
포스팅할 제품은
장충동파 평양면옥 본점의 편육 반접시와
접시만두입니다. ^0^
참고로!
영업시간은
매일 : 11:00~21:30
입니다. ^^
편육 반접시(19000원)와 접시만두(15000원)는
장충동파 평양면옥 본점에 방문해서
평양냉면과 비빔냉면을 먹었을 때
같이 주문했던 요리입니다.
평양냉면과 비빔냉면에 대한 포스팅은
밑에서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
편육 반접시는
편육을 그대로 먹기에는 가격이 부담되거나
다양한 음식을 맛보고 싶을 때
선택하기 좋은 메뉴인데
돼지 수육인 제육과 소고기 수육인 편육
이 둘 중에 뭘로 고를지 고민하다가
저번에 평양면옥 도곡점에서
제육을 먹었을 때...
뼈가 좀 많아 실망했던 기억이 있어
이번에는 편육으로 선택했습니다.
평양면옥 도곡점의 제육에 대한 포스팅은
밑에서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
맛은
부드러운 식감과 함께
부드러운 육향이 입안에 들어왔는데
그 향이나 맛이 너무 강하지 않아 부담스럽지 않았고
간도 어느 정도 되어있어
따로 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비빔냉면을 먹고 바로 편육을 먹으면
비빔냉면의 매콤한 감칠맛이
입맛을 확 돋우고
편육의 부드러운 육향이 이를 감싸
입안을 더욱 풍성하게 해 줘
굉장히 매력적인 조합이었습니다.
접시만두는
주문하고 나서 알았는데...
추가만두라고 해서
편육 반접시처럼
만두가 3개 제공되는 메뉴가 있었는데
저희가 주문한 양이 꽤 많은 데다...
만두의 사이즈도 커서...
아무래도 만두까지 다 먹기에는
양이 너무 많을 것 같아서
요걸로 주문할 걸 하고 조금 후회했었습니다... ㅠ.,ㅠ;;
맛은
슴슴한데 간이 어느 정도 되어있었고
고기의 부드러운 육향과
숙주의 아삭이는 식감
그리고
숙주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살짝 단맛도 있어 굉장히 매력적이었습니다.
그리고
같이 제공되는 간장은
단순한 간장이 아니고 파 등이 들어가 있어
또 다른 풍미를 맛볼 수 있었기에
취향에 맞게 첨가해 드시면 좋을 것 같았습니다. ^^
장충동파 평양면옥 본점의 편육은
부담스럽지는 않지만
존재감을 확실하게 드러내는 육향이 매력적이었고
접시만두는
전체적으로 밸런스가 좋으면서도
단맛이 있어서 그런지
지금까지 냉면과 같이 먹은 만두 중에서
임팩트가 가장 있고 맛있었기에
방문하게 되신다면
한 번 드셔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았습니다.
이전 다른 포스팅은
밑에서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
이상으로
지극히 개인적인 리뷰였습니다. ^^
-맛이 궁금하시다면 한 번 드셔보는 건 어떠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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