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레미버거 옆에 있는 <제레미 베이커리> - [도곡동/ 양재역] / 팥빵,메론 크림빵,커피번,슈크림빵,콘- 치즈빵.

안녕하세요.

밍키형아입니다.

친구와

제레미버거에서 

점심을 먹은 후에

 

(제레미버거 관련 포스팅은 밑에서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수제버거 <제레미버거> - [도곡동/ 양재역] / 제레미버거, 치즈프라이세트, 아보아보

 

바로 옆에

제레미버거에서 

운영하고 있는 

베이커리가 있다는 걸 알게 되었고

 

 

슬슬 소화도 시킬 겸

구경삼아

제레미베이커리에 방문했습니다. ^0^

 

영업시간은 

 매일 : 11:00~20:00

입니다. ^^

제레미베이커리 앞에 도착해 보니

어...

제레미버거 갈 때 보았던 

베이커리집이

바로 

제레미베이커리였습니다... ㅡ.,ㅡ;;

 

(영어로도 대놓고 적혀 있었는데...

못 봤네요... ㅡ.,ㅡ;;)

입구에는

요런

인기 메뉴들을 적어놓은

칠판이 있었고 

요 계단을 내려가면 

지하에 매장이 있었는데 

계단은 생각보다 가팔라서

내려갈 때

조심히 내려가야 했습니다. ^^

매장 내부는

깜빡하고 못 찍었는데...

앉아서 먹을 수 있는

4인용 테이블이

3개 정도가 있었는데

이 테이블과 매대사이에

공간이 있어서 그런지

매장의 사이즈는 

아담한데 

뭔가...

넓은? 여유가 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갔을 때는

주말인 데다

2시가 다 돼가는 때라서 그런지 

빵들이 대부분 

매진된 상태였습니다... ㅠ.,ㅠ;;

 

그래서 그런 건지

매장의 크기에 비해서는 

생각보다 제품의 수가 많지는 

않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

솔직히

빵을 구매할 생각은 없었는데...

생각보다 가격이 저렴해서

 

팥빵(1500원),

메론 크림빵(2500원),

커피번(2000원),

슈크림빵(1500원),

콘. 치즈빵(2000)을

구매했습니다. 

팥빵은
달달한 팥 앙꼬가

부드러 빵 안에 

가득 들어있었습니다. 

메론 크림빵은

일본 드라마나 애니에서만 봤지

이번에 처음 먹어봤는데 
겉에 있는 게

까슬하면서 마카롱 같은

맛이 났는데 

입에 좀...

달라붙는 느낌이었습니다. 

 

입에 달라붙어서? 할 때

안에 들어있는

슈크림이 

부드럽게 감싸주며

슈크림 특유의 단맛으로 

빵에 풍미를 더해주었습니다.  

커피번은

겉에 있는 껍데기에서?
모카향이 올라왔고

안은

약간 짭조름하면서 부드러웠는데 

아마도 
가염버터를 넣으신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이 안에서 나오는 

짭조름함이 

흔히 알고 있던

커피번에

재미를 더해주었습니다.

슈크림빵은
부드러운 슈크림빵으로 

보통 다른 곳에서도 

먹어 볼 법한 맛이었습니다. 

콘. 치즈빵은
옥수수가

톡톡 씹히면서

단맛과 옥수수향이

입안에 들어오고

바로

고소한 치즈향이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햄이 안에 들어가 있었는데

들어가 있는 양에 비해

치즈와 옥수수 콘의 맛에

가려져서

맛이 생각보다는 강하지 않아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제레미베이커리는 

제레미버거에 방문하셨다면

바로 옆에 있으니

한번 방문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0^

 

 

이상으로

지극히 개인적인 리뷰였습니다. ^^

​

-맛이 궁금하시다면 한 번 드셔보는 건 어떠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