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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강남구

스테이크 강성비 좋은 <스테이터 강남점> - [강남역/ 신논현역] / 2인 스테이크 플래터 - 프리미엄 서로인, 드라이 에이징, 리코타 치즈 샐러드

by 밍키형아 2023.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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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밍키형아입니다.

 

어제

친구랑 

강남역에서

저녁 약속이 있었는데 

하필

친구가 다이어트 중인지라...

탄수화물은 못 먹는다고... ㅡ.,ㅡ;;

고기를 먹자고 해서 

스테이크집을 찾다가 

가게 된 스테이터!

개인적으로는...

스테이크를 먹으러 갈 일이 

별로 없었기에...

뭔가 

신기해하면서 다녀왔습니다. ^^

스테이터

매장은 

큰 편은 아니어서

2인 기준으로 

7~8석 정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스테이터
사진이 너무 흔들렸네요... ㅡ.,ㅡ;;

음...

스테이터는 

주문하는 방식이 조금 특이했는데

자리에 앉으면 

직원분이 왼쪽과 같은 메뉴판을 주시는데

이 메뉴판을 보고 

주문할 품목을 결정한 다음에 

키오스크에서

주문하는 방식이었습니다. 

 

(사진이 흔들린 것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메뉴판의 글씨가 잘 안 보였었습니다... ㅠ_ㅠ;;)

스테이터

보통

키오스크에서 

바로 주문하거나 

아니면

앉은 상태에서 

직원분한테 주문하는 형태인데...

이런 방법은

접해본 적이 없어서

조금 신기했습니다. ^^

 

저와 친구는 

2인 스테이크 플래터를 주문했습니다. 

2인이라 

고기는 2종류를 선택할 수 있었는데

저희는 

프리미엄 서로인 레귤러(180g - 25000원)와 

드라이 에이징 라지(280g - 24500원)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플래터의 경우에는 

그릴드 베지터블과

스파이시 파스타 

그리고 

시즈닝 프라이즈는 

고정 메뉴였고  

리코타 치즈 샐러드와 

육회비빔밥 중에 

선택할 수 있었는데 

저희는

리코타 치즈 샐러드를 선택했습니다.  

스테이터스테이터

아!

그리고 

기본 세팅은

왼쪽 사진과 같이 되어있고 

왼쪽 사진에서

오른쪽에 있는 봉투 속에 

나이프, 포크, 스푼이 들어있었습니다. ^^

스테이터스테이터

소스와 피클 그리고 물은

셀프였고

위치는

키오스크 옆에 있는 

냉장고에 있었습니다. 

 

(물은 직원분이 메뉴판을 가져다주실 때 같이 주셨습니다. ^^)

 

스테이터

키오스크로 주문을 하고

자리에 앉고 나니 

조금 이따가

플래터 메뉴들이 

먼저 나왔습니다. 

스테이터

그릴드 베지터블

미리 구워서 나왔는데

직원분이 

프라이팬에서 

조금 더 익히면

맛있다고 하셔서 

고민도 하지 않고

모조리 프라이팬에 부었습니다. ^0^

스테이터

스파이시 파스타

매콤하면서도 달달한 국물 크림파스타였는데...

 

맛은

떡볶이 소스에 

생크림을 섞은 느낌이었는데 

스테이크가 느끼하니깐 

 그 느끼함을 잡기 위해서 

매콤하게 하신 것 같았습니다.

 

솔직히 

개인적으로는

파스타가 

단맛이 조금 강한 데다가...

제가  

국물파스타를 좋아하지 않다 보니... 

제 입맛에는 맞지 않았습니다. 

스테이터

리코타 치즈 샐러드

스테이크를 먹다 보면 

입이

점점 느끼해지는데 

요때!

한입 먹으면 

입안을 개운하게 해 주면서

느끼함을 잡아줘 

스테이크와 

궁합이

딱!!! 좋았습니다.^^

 

거기에다 

리코타 치즈가

고소한 맛을 더해주어

맛이 더 풍부해졌었습니다.  

스테이터

시즈닝 프라이즈는 

바삭하면서도

시즈닝이 되어있어서 

일반 감자튀김보다 

훨씬 매력적이었습니다. ^^

 

스테이터

그리고 

대망의 스테이크!!!

 

(사진에서 

오른쪽이

프리미엄 서로인이고 

왼쪽의 두 덩이가

드라이 에이징입니다.) 

스테이터

스테이크는

직원분이 서빙해 주실 때 

바로 

프라이팬에 올려주셨는데 

 

기본적으로 

미디엄 레어로 서빙이 되고 

 

기호에 따라 

더 익혀 먹는 방식이었습니다. 

스테이터

솔직히 

딴짓하다 들은 거라... ㅡ.,ㅡ;;

 

처음 상태가 

미디엄인지 

미디엄 레어인지 헷갈리는데...

처음에

서빙되자마자 자른 고기 상태를 보면... 

 

(위의 사진이 서빙되자마자 바로 자른 사진입니다.)

 

미디엄 레어가 맞는 것 같습니다. ^^

스테이터

저는 

미디엄 레어보다는 

미디엄을 좋아해서 

조금 더 익혀서 먹었는데 

 

프리미엄 서로인은 

육향이 있으면서도 부드러웠고

 

드라이 에이징

씹었을 때 

부드러우면서도 육향과는 다른 치즈향?을

느낄 수가 있어서 

굉장히 

신선하고 재미있었습니다.

 

특히 

스테이크 소스

홀그래인 머스터드처럼 보이는데

일반

홀그래인 머스터드처럼

겨자의 산미와 특유의 풍미가 있으면서도

달달한 맛도 있어서 

고기의 느끼함을 

제대로 잡아주면서 

맛을 더 풍부하게 해 주어 

굉장히 매력적이었습니다.

스테이터

이번에 

스테이터에서 

고기를 선택할 때 

저 같은 경우에는 

예전부터 먹어보고 싶었던 

드라이 에이징을 

선택하다 보니... 

 

스테이터의 베스트 메뉴인 

스페셜 컷이나 

추천메뉴인 

와규를 

선택하지 못했지만

재방문하게 된다면

꼭 요걸로 선택해서 먹어봐야겠네요. ^^

 

스테이터는 

가성비가 정말로 훌륭하기에

평소에 

스테이크를 좋아하셨던 분이라면 

충분히

즐기실 수 있으실 것 같습니다. ^^

 

 

이상으로

지극히 개인적인 리뷰였습니다. ^^

-맛이 궁금하시다면 한 번 드셔보는 건 어떠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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