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밍키형아입니다.
얼마 전
친구랑 강남역에서
저녁 약속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7시가 넘어서 만나서 그런지...
평소에
먹고 싶었던 곳에는 대기가 많아서
기다려야 했기에
'뭐 먹지...?' 하고
고민하면서 계속 두리번거리니
근처에
이춘복참치라는 무한 리필집이 보였습니다.
전부터
참치 무한 리필집에 가보고 싶었기에
이번에 다녀왔습니다. ^^
매장은
총 2층으로 되어있었고
2층은 상당히 넓었습니다.
다른 메뉴도 있었지만
그건 점심에만
판매하는 제품이었고
저녁에는
참치 무한리필만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저희는
42000원짜리 실장 추천 참치 스페셜과
콜라를 주문했습니다.
우선
개인 기본세팅은
요런 식으로 준비되었습니다.
죽은
고소하고 양도 적어서
식전에
속을 달래주기 위해서 먹기에는 딱 좋았습니다.
같이 나온
새우튀김은
튀김이 메인이 아니기에
일식집에서 볼 수 있는
큰 사이즈의 튀김이 아닌
그냥 작은 사이즈의 튀김이었습니다.
그리고
초밥과 옥수수 콘? 과
생선구이가 나왔는데
생선구이는
제 취향이 아니라서
맛만 봤습니다.
사이드 메뉴를 먹고 있으니
조금 이따가 메인 메뉴인 참치가 나왔습니다.
참치회는
전체적으로는
초밥 먹을 때
위에 올라가는 참치와 느낌이
비슷했고
사진상으로
제일 밑에 있는
두 부위는
탄력이 있으면서도 고소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제일 밑에 있는 두 부위가 제일 좋았습니다.)
아! 참고로
회를 먹는 방법은
그냥 먹어도 되고
김에 싸서 먹는 방법도 있지만
저 같은 경우에는
백김치에 회와 무순, 와사비를 넣고
같이 먹는 방법이
백김치가
참치의 느끼한 맛을 잡아주어서
이 방법이 가장 좋았습니다.
그리고
참치가 처음에는
조금 얼어 있어서
나온 다음에
조금 이따가 드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
(자꾸만 본전이 생각나서...
친구랑 둘이서 2번 정도 리필했던 것 같습니다... ㅡ.,ㅡ;;)
회를 너무 많이 먹어서
배가 터질 것 같던 순간
직원분이
식사를 가져다주셨습니다... ㅡ,.ㅡ;;
너무 배가 불렀지만
양이 적었기에
마무리까지
그릇을 박박 긁어가며 클리어했습니다. ^^
음...
이춘복 참치에서
좋았던 점과
아쉬웠던 점은
밑에 간단히 적어보겠습니다.
좋았던 점.
여러 부위가 조금씩 나와서
다양하게 맛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아쉬웠던 점.
제가
직원분에게 요청할 사항이 있어도
잘 못하는 성격인지라...
리필을 해주시는 데로
받았는데...
리필을 해주실 때
제가 마음에 들었던 부위보다는
그렇지 않은 부위만을
리필받아서
조금 아쉬웠고
제품의 부위를 알 수 없는 것 또한 아쉬웠습니다.
처음에
음식을 주실 때
조그마한 메모지에
구성된 부위에 대한 설명을
프린트해서 주셨으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결론.
이춘복참치의 실장 추천 참치 스페셜의 경우에는
대부분이
참치 초밥에서
맛볼 수 있는 느낌과
비슷한 부분이 많아서
많이 아쉬웠습니다...
그래서 만약에
재방문을 하게 된다면
돈이 더 들어가더라도
상위 메뉴를 주문해야 될 것 같습니다... ㅠ.,ㅠ
이춘복참치는
가격이 비싸서
자주 방문하지는 못할 것 같지만... ㅠ.,ㅠ;;
회가 무한리필로 제공되기에
평소에
회!
특히 참치를 좋아하셨던 분이라면
충분히
즐기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이상으로
지극히 개인적인 리뷰였습니다. ^^
-맛이 궁금하시다면 한 번 드셔보는 건 어떠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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