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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강남구

수제버거 <제레미버거> - [도곡동/ 양재역] / 제레미버거, 치즈프라이세트, 아보아보

by 밍키형아 2023.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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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밍키형아입니다.


친구와

점심 약속이 있어서 

원래는

메르시에 가서 

슈바인학센을 먹으려고 했는데...

예약에 실패하는 바람에... ㅠ.,ㅠ;; 

'뭐 먹지...?' 하다가 

제레미버거라는 수제버거집을 

발견하고는 

이번에 다녀왔습니다. ^^

1시가 다되어가기에 

서둘러 출발해서

도착한 제레미버거!!! 

 

한창 점심때여서 그런지...

자리가 없어서

안에서 잠시 기다렸습니다. ^^

 

영업시간은 

 매일 : 11:30~20:30

브레이크타임 : 15:00~17:00

입니다. ^^

제레미버거

제레미버거는 

수제버거집으로 

바로 옆에

제레미버거에서 운영하는?

베이커리가 있었는데

그곳에서

 버거번을

 직접 만드시는 것 같았습니다. 

제레미버거

매장에는 

2인용 테이블 4개와 

4인용 테이블 2개 

그리고 

테이블바에

1인석이 4자리가 있었는데 

매장이 조금 작다 보니

테이블 간 간격이

다소 가까워서

조금 불편했습니다.

제레미버거

아! 그리고

매장이 협소해서 그런지

입구나 

손님들이 보는 쇼케이스에 

재료가 있었는데 

여태 요런 장면을 본 적이 없어서 

뭔가... 

신기했습니다. ^^

제레미버거

테이블은 

요런 식으로 세팅되어 있었고

앉고 나니 

바로 메뉴판을 주셨습니다. 

제레미버거

저와 친구는 

기다리면서

밖에 있는 메뉴판을 보고 정했기에 

 

저는 

제레미(10400원)

 치즈프라이세트(7000원)

친구는 

아보아보(13000원)와 

제로콜라(3000원)를 주문했습니다. 

제레미버거

주문을 하고

조금 있다가 

음료와 식기가 나왔는데

처음에는 

버거를 손으로 먹을 생각을 하다가

나온 애를 보니...

너무 높아서

 포크와 나이프로

먹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ㅠ.,ㅠ;;

 

 

제레미버거

제레미

버거번은 

폭신하면서도 무겁지 않았고

패티는

씹었을 때

입안에

고기 육향이? 풍부하게 들어왔고

중간에 있는
양상추, 토마토, 양파가

아삭하니 씹히면서

신선함을 더해주었는데

제레미버거

여기에

소스의 산미가 더해지면서
패티의 느끼함을 잡아주었습니다.

제레미버거

음...

개인적으로 피클이

한쪽에 쏠린 건지

한 번에 확 들어와서 

그 향이 너무 강해서 

살짝 거부감이 들었기에 

피클을 

조금 더 작게 잘라서

버거에 넣었으면 좋았을 것 같아

조금 아쉬웠습니다.

제레미버거

치즈프라이세트

감튀 자체는

바삭하면서도 짭조름했고

여기에

위에 뿌려진 치즈 소스가
고소한 맛을 더해주었는데 

치즈인데도

무거운 느낌이 아니라
약간 밝은 느낌이었습니다. 

제레미버거

친구가 주문한 아보아보

맛만 보았는데

버거번은 

제가 주문한

제레미버거와 

같은 거여서 

폭신하면서도 무겁지 않았고

패티는 씹었을 때

짭조름한 맛과

고기육즙이 풍부했습니다. 

그리고

고기 육향이

다소 튈 수 있던 것을

메인 재료인 아보카도가  

특유의 맛으로

부드럽게 감싸주며 

다른 재료와 어울리게끔

벨런스를 잡아주었습니다. 

제레미버거는 

손으로 잡고 먹기는 조금 힘들었지만...

그래도 만족스러웠고

또 아직 못 먹어본 제품도 많이 있어서

다음에 재방문해바야겠습니다. ^^

 

아! 참고로

제레미버거는 현재

직원분이 부족해서 

시간이 다소 지체될 수 있습니다.

 

(벽엔가? 양해부탁드린다고 붙여놓으셨습니다. ^^)

 

 

이상으로

지극히 개인적인 리뷰였습니다. ^^

-맛이 궁금하시다면 한 번 드셔보는 건 어떠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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